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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나에게 말은 거는 새벽 하늘의 별과 바람

by yunheePathos 2014. 10. 27.
새벽을 깨우는 시골 밤 하늘의 별이 맑기만 합니다.

반짝이는 별들과 시원한 바람은 몽롱한 정신과 육신을 자극하며 오감을 깨우는 보약과도 같습니다.

대학 시절,
남대문 포장마차에서
새벽을 깨우며 하루를 시작하는 시장의 사람들을 보며 힘들고 지친 마음과 쓰린 속을 달래던 때가 기억납니다.

이젠 맨 정신으로
찬 기운을 받아들이며
하늘의 별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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