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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나의 피로 회복제. 고마운 후배 친구들~~

by yunheePathos 2015. 9. 23.
며칠간의 교육 진행도 이젠 급 피곤.
그동안 누적의 결과인지 아님 그저 그런 때인지..

바쁜 일정에 강사료 없이(워낙에 고액인 친구들이라) 회 한사라 사준다는 말에 4시간짜리 강의맡아 그냥 연차 내고 내려온 친구.

강사 친구와 그리고 군산 친구 그리고 나. 서로 사준다는 생각에(알고보니) 늦은 밤 일정 끝내고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맛난 음식 시키고...(어젯밤)

그런데 계산은 엉뚱하게도 연차내고 아침부터 서둘러 내려온 강사 친구가 했다.

참 좋은 시스템.
강의해주고 밥도 사주고..

고마운 후배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나의 피로회복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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