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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부끄러운 동상, 1873억 +@

by yunheePathos 2016. 7. 10.
기념사업으로 지금까지 들어간 돈.
1873억. 그런데 또 몇 백억?

전직 대통령..그것도 황군출신으로 군사쿠테타와 장기독재로 평가되는 이를 위해 '탄신제'라는 이름으로 '2천억 이상' 쓰는 나라가 지구상에 있을까? 소위 민주주의 국가에서... 아님 독재국가든 어디든... 어느 독립운동가를 위해 이리 사용할 생각이라도 했을까? 가릴 것이 많은 사람이 원래 말이 많고 감언이설에 능하며 스스로의 얼굴에 분칠하기를 즐겨한다..

'탄신제", '2천억'..
촌스럽게 빛나는 저 동상...
몸 서리 쳐질 정도로 낯 뜨겁고 부끄러운 일.
국민세금 다 반환 청구할 일이다.

만약 독일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 수장들이 경제적으로 낙후됐던 독일의 경제적 성장과 지금의 독일을 만든 공로로 히틀러 탄신제하는 이름으로 생가를 복원하고 공원도 조성하며 뮤지컬도 만들고 동상도 세워 아이들 견학도 시키고 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라 했을까? 독일이 존중 받는 이유는 히틀러의 동상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할 줄 알기 때문이다.

정하고 싶으면 은퇴하고 사비털어 하시라.. 제발..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없는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이다.

부화뇌동 지방정부 수장들 한심한 일이다. 이런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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