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Picking in the villages of Beit Jala

Olivepickingcampaign 3 (10.21) Olive Picking in the villages of Beit Jala 

1967년 2차 전쟁이후 새로운 집을 짓지 못한채 집터 만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지금은 이스라엘의 관할하에 있는 C 지역으로 편입되어 물과 전기가 끊겨 있다고 한다. 올리브 밭 주변에 이스라엘 정착촌과 정착촌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통도로(이스라엘 인만이 이용하는 전용도로)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들어서 있는 체크포인트가 보인다. 

또한 농가의 경제적 수입과 함께 땅을 지키기 위해 JAI가 매년 2월에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트리 심기(Olive tree planting) 프로그램으로 올해에 심겨진 올리브 밭이 보인다. 메마르기만 한 땅에 가시덩쿨이 쑥처럼 땅 바다에 퍼져 있어 가시밭길을 피부로 체험한 날이다. 올리브 밭에 있는 농가는 과거 주택으로 지금은 도로가 없고 건축 허가가 안돼 방치된 공간으로 가족들이 일을 마친 후 휴식과 바베큐등 식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올리브 밭 주인의 아들들과 함께 사촌 그리고 아들의 친구들이 함께 추수 작업에 참여해 식사 후 노래를 선물하는 등 그늘이 있으면 아주 시원한 날씨 덕에 식사 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고 

- 땅을 지키고자 하는 팔레스타인 평화운동, 올리브 트리 캠페인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

- 팔레스타인 평화의 창,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 

- 이스라엘 불법 점령촌 시온이스트들에 의해 불타고 있는 10 에이커 가량의 올리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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