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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8

16일 화요일, 무엇을 할까? 16일 화요일.. 무엇을 할까 궁금하신 분.. 꼼꼼히 보세요 2015. 6. 10.
2015 팔레스타인 평화순례 - 청년들과 함께 하는 배낭여행 2015년 팔레스타인 청년평화순례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마5:9)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네트워크’는 지난 고난의 역사로부터 현재의 갈등과 폭력이 이어져 오고 있는 팔레스타인을 방문하여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정의와 평화를 위한 '팔레스타인 평화순례-청년들과 함께하는 배낭여행'를 진행합니다. 본 평화순례는 한국의 그리스도인과 청년들이 팔레스타인 현지를 방문하여 고난 가운데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정의와 평화의 길을 고민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평화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일시 : 2015년 6월 29일 (월) ~ 7월 9일 (목).. 2015. 4. 13.
"더 이상 숨을 쉴 수가 없어요- 21세기 갈릴리의 만남, 팔레스타인과 한반도의 평화"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평화 문제를 중고등학생들과 이야기해 본 것은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광명와이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3주간, "함께 평화로 Gaza"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화를 시작했는데 오늘 첫 시간이었습니다. 무척 어렵더군요. 팔레스타인에 관한 책을 읽어본 적도 없고 종교적 이해도 거의 없는 친구들과 무엇으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고민스러웠습니다. 뉴스에서 전하는 전쟁과 막연한 두려움이 어쩌면 전부인지도 모르겠구요. 온라인과 뉴스에 넘치는 잔인한 영상의 팔레스타인을 소개하기 보다는 어려운 삶의 환경에서도 해맑은 미소와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같은 나이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죠.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가만 있으라'라는 지배의 요구에 '.. 2014. 12. 13.
YMCA 100주년 맞이 간사회 비전워크숍 몇 장면. 와이 100주년 맞이 간사회 비전워크숍 몇 장면. 지역 현장에서 쉽지 않은 시간들을 내어 안타까운 마음과 수고스러운 몸을 이끌고 2년에 걸쳐 만들어 낸 오늘.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정성과 노력이 지금의 모양을 만들고 좀 더 성숙한 와이의 얼굴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이 정리되고 사진이 모아지는 대로 더 아름다운 모습을 나누겠습니다. 2014. 11. 30.
팔레스타인 가자YMCA에서 온 편지 2014. 11. 28.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과 함께하는 대안성지순례, 함께하실 분을 찾습니다. '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과 함께하는 대안성지순례',함께할 분들을 찾습니다. 참가신청 하러가기 팔레스타인과 한반도의 평화를 나누며 하나님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신청기간 : 1월 9일까지. 대안성지순례 기간 : 2015년 2월 3일 ~ 14일참여 경비 : 16명 기준 350만원 (부가세 별도) 문의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02 752~1954 함께하는 팔레스타인 단체A program for Civil International Solidarity with Palestinians 팔레스타인 ATG(Alternative tourism Group )JAI-ATG Olive Planting Program 2015카이로스 팔레스타인 그룹(Kairos Palestine) 관련자료1. 땅을 지키고자 하는.. 2014. 11. 27.
교회개혁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자 비전이다. 상상력은 우리를 주어진 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준다. 기존 질서 안에서의 상상은 새로움을 가져올 수 없다. 기존 틀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상상을 비전으로 꿈으로 만들어 주지만, 현실을 해석할 힘이 부족하면 그 시대 몽상에 머물 수 밖에 없다. 몽상과 비전은 종이 한장 차이. 몽상은 혼자이고 상상과 비전은 함께이다. 교회개혁에 대한 상상이 빈곤하다. 이미 주어진 교권 안에 머무르는 이들에 의해 말해지는 말의 성찬이자 만찬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교회개혁은 지금의 부패하고 타락한 제도교회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세상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자 비전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넘는 상상력은 결코 지금의 교권에 사로잡힌 탐욕스러운 목회자들에게 있지 않을 것이다. 아주 오래 전 쳐박아 놓았던 것을 이번 주말 다시 찾.. 2014. 11. 22.
나는 앉은뱅이 앉은뱅이. 스스로 일어나 걸을 줄 알아야 한다. 죽기까지 스스로 걷기 위해 수고하기 보다는 주어진 욕망을 마치 꿈이라, 희망이라 노래하며 살아가는지 모른다. 베데스다 연못에 의지했던 앉은뱅이처럼.. 자신의 자리를 들고 스스로 걸으려 하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앉은뱅이. 그런 사회, 그런 나를 우리는 정상이라 하는지 모른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요한복음 5:8). 201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