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화협정14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한반도비핵화, 세계YMCA평양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세계YMCA 지도자 연대 성명서 (전문)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한반도비핵화, 세계YMCA평양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세계YMCA 지도자 연대 성명서 (전문)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세계YMCA와 아프리카연맹, 아시아태평양연맹, 캐나다연맹, 유럽연맹,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연맹, 미국연맹 등 6개지역 YMCA운동을 대표하여 한국 국민여러분과 한국YMCA 회원여러분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10월 3일 DMZ 지역 파주 통일전망대와 연천 포천 지역의 세계 지질 공원을 방문하면서 78년이 넘는 분단의 비극적 현장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통일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망향단을 통해 이산가족의 눈물 나는 현실을 실감할 수 .. 2023. 10. 4.
Korea Peace Appeal, End the Korean War https://m.blog.naver.com/peacekymca/222447101330 Korea Peace Appeal, End the Korean War * 휴전협정 68년, 국내 시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국외 평화 시민들의 참여와 휴전협정을 안내하기 위해 제... blog.naver.com 2021. 7. 28.
평화 프로세스, 민에 의한 파트너십 구축이 시급하다. 한국YMCA 간사회(AOS)여름연수회 한국 DMZ평화동산에서 2018. 8. 30. 1. 4무대회. 현수막도, 자료집도, 사회자도 종이컵도 없는 대회. 자료와 일정은 모두 앱을 통해 제공하고 사진이나 일정을 서로 즉시 공유함으로써 좀 더 생동감 있는 듯. 정보를 생산하고 교류하며 자아를 기초로 공감에 익숙한 세대에 이것은 재화의 낭비. 특히 사회자가 없는 건 중요한 시도일 듯.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같이 만들어 가는 일정들. 이것은 사람들간의 관계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아직은 낯선 풍경인 듯. 어려운가 보다. 진행자도 순서자도. 하긴 어느 행사나 가면 자료집이 있고 커다란 현수막이 자랑스럽게 나부끼고 사회자에 의해 모셔지고 소개되어야 체면과 대접이 되는 듯. 이번 간사연수회.. 2018. 8. 31.
2018년 제 19차 세계YMCA 치앙마이 총회, 한반도 평화운동과 북한YMCA 제건 지지 결의문 세계YMCA는 7월 13일, 제19차 치앙마이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YMCA 평화운동을 지지, 협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 Resolution in solidarity with Korea YMCA in its efforts towards de-nuclearization and peace-building in the Korean Peninsula as well as re-start of the YMCAs in North Korea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children of God (Matthew 5.. 2018. 7. 16.
제국에 의한 힘의 평화를 극복하는 비가역적 평화의 길은 자유로운 민의 연대를 여는 것이다. 제국에 의한 힘의 평화, 환호와 축배가 빠른 이유다. 6.12 조•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남북미 삼국간의 종전선언 또한 기대한다. 이 과정에서 중•러와의 섬세한 협의와 참여가 필요할 것이며 그동안 보여 온 남북의 리더십은 이를 충분히 해결해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제국에 의한 힘의 평화를 따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국의 이해 갈등과 이에 따라 연동되는 각국 정치권력의 불안정성과 파고를 극복해갈 수 있는 힘은 민에 의한 굳건한 평화 연대룰 만들어내는 것이다. 삼국 리더의 취약점이다. 지금 당장의 환영과 달리 불안한 이유다. 철저히 제국의 힘에 의한 평화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제국에 의한 힘의 평화를 극복하는 비가역적 평화의 길은 자유로운 민의 연대를 여는 것이다. 민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평화의 근원임을 잊어서는 안.. 2018. 6. 2.
역사에 남을 한 장면-젊음이 미래의 희망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역사에 남을 한 장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5.26 2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김정은의 또 한번의 중국 방문이 예측되면서 트럼프의 북미회담 파기 선언 이후 이틀동안 전개되는 한반도의 시계 추는 아주 빠르게 진동하고 있습니다. 그 진동 축은 분명히 6월 12일로 움직이리라 생각합니다. 북의 평화 공세와 프로세스가 대단합니다. 젊음이 미래의 희망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2018. 5. 26.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소개 글이 있어 옮겼습니다. ----------------------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1. 개 요 - 주 제: “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 장 소: 서울 동대문 라마다 호텔 (서울 중구 동호로 354) - 일 시: 2018년 3월 5-7일 - 주 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 - 참석자: 국내외 포함 약 120명 2. 배 경 1)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이하 ‘88선언’)의 역사적 배경 분단은 한국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깊은 갈등과 균열 야기했고 이는 한국교회의 삶과 선교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고1980년대말 군부.. 2018. 3. 5.
Conference on Korea crisis strengthens resolve to avoid nuclear war(WCC) Conference on Korea crisis strengthens resolve to avoid nuclear war Rev. Frank Chikane. © Peter Williams/WCC 09 October 2017 "The world must listen to the people of Korea. They do not want war. They want peace.” Those are the words of Rev. Frank Chikane, moderator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Commission of the Churches on International Affairs (CCIA), as he reflected what was on the mi.. 2017. 10. 9.
<2017 한반도평화회의> 개최 제안, 참석 신청하기 시민사회 평화운동 네트워크인 시민평화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를 9월 19일 개최합니다. 이번 평화회의에 YMCA도 제안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과 입장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첨부해드리는 내용을 참고하시어 시간을 갖고 참여하시면 다양한 논제들을 검토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안 지금 한반도 평화는 중대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남북관계는 물론 한미관계와 한중관계 모두가 새로운 전환을 계기를 만들지 않으면 돌파구를 만들기 어려운 늪으로 빠져들 상황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만들어내는 일관된 행동입니다. 한국 시민사회는 내외 호전세력들의 냉소와 도발을 물리치고 평화를 향한 담대한 투쟁을 시작해야 합니다. 한반도에서의 모든 군사행동의 중지 등 상호위.. 2017. 9. 14.
제주 4.3 민간인 학살지 섯알오름 제주 4.3 민간인 학살지 섯알오름. 일제 무기고가 있던 장소로 미군의 폭격으로 패인 곳에 예비검속으로 갇혀있던 212명의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고 암매장했던 곳. 양민들은 이곳으로 끌려가며 그들의 고무신을 벗어 내버림으로써 자신들이 어디로 끌어가고 있는지를 알렸다고 한다. 안보를 이유로 국가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이런 학살이 단지 과거의 일일까? 지금도 성주에서 버려지는 고무신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제주 양민들이 고무신을 따라 자신의 가족을 찾아 국가의 잔인한 폭력을 증거했듯 성주 주민들의 고무신을 따라 국가 권력에 의한, 국가권력의 평화가 아닌 민의 평화를 말해야 한다. #성주 #평화 #사드 #제주43학살 #섯알오름 2017.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