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은 난 몰라요'하며 여유와 공백을 갖고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래야 새로윤 무엇이 나에게 다가오고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할 수 있을텐데. 그런데 다른 이유로 내일은 난 몰라요다. 오늘의 불이 급하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이 사진들이 그나마 쉼과 여백을 제공한다. 1년 전이기는 하지만 이 공간들이 허공에 흩어지는 말일지언정 의미와 뜻으로 오갔던 시간이기도 한 듯하다.
조만간 수를 내야겠다.
정면으로 나를 대면하면서.
<2016. 11월. APAY 홍콩 간사학교>
눈에 보이는 이 사진들이 그나마 쉼과 여백을 제공한다. 1년 전이기는 하지만 이 공간들이 허공에 흩어지는 말일지언정 의미와 뜻으로 오갔던 시간이기도 한 듯하다.
조만간 수를 내야겠다.
정면으로 나를 대면하면서.
<2016. 11월. APAY 홍콩 간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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