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깔린 옥포항 둘레길 산책.
항 주변길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방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러 나선 길.
바닷바람이 시원하니 좋다.
그냥 걷기만해도 온갖 잡스러움이 바람에 날아갈 듯.
그랬으면 좋겠다.
그래도 오늘도 덤벨은 한다.
갖고 온 수고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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