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시작 일이 언제인데 벌써 9일이 지난다.
오늘 오랜만에 날짜를 세어보는 여유가 있다.
8월 오키나와 한일청년평화캠프를 위해
다시 산 책을 이 틈에 뒤적거려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오랜만의 여유를 오키나와의 평화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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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전쟁이 끝났을 때
산은 불타고, 마을도 불타고, 돼지도 불타고
소도 불타고 닭도 불타고
땅 위의 모든 것이 불탔다.
남아 있는 먹을 것이라고는
오직 바다의 선물뿐.
그 은혜를 갚는 길이
바다를 파괴하는 것일리 없다.
- 오키나와의 우민추(어부) 야시마로 요시까즈
#여유 #오키나와 #후쿠오카평화센터 #고양YMCA #한일청년평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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