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지역 기독교 성직자들로부터 온 공개 서한
"법과 정의를 실천하고, 억울하게 착취당하는 사람들을 건져주며" (예레미야 22:3)
우리는 베들레헴 지역 여러 기독교 공동체의 영적 지도자로서 이 편지를 씁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를 병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베들레헴, 특별히 기독교인들에게 이 병합의 과정은 치명적일 것입니다.
1967년 점령 직후, 이스라엘은 불법의 식민지 정착지(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위해 베들레헴 북부와 베이트 얄라, 베이트 사후르 지역의 땅 2만 두남(약 2천만 제곱미터) 이상을 병합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공동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심각하게 방해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베들레헴의 가장 중요한 기독교 성지 중 하나인 마르 엘리아스 수도원을 병합했으며, 기독교 2천년 역사 중 처음으로 성지 베들레헴을 예루살렘에서 분리시켰습니다.
우리가 농사를 짓고 자연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남겨진 유일한 지역 중 하나인 크레미산과 막후르의 골짜기는 도시 지역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병합될 위기에 처한 곳입니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의 교구민의 사유재산은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크레미산 골짜기에서 우리는 영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역사적인 수도원과 살레시오 수녀들이 운영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베들레헴의 서부 시골지역 또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부 교구민들은 수세기 동안 대대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나할린의 '텐트 오브 네이션즈(기독교인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원래 계획에 따르면, 베이트 사후르의 우쉬 우흐라브 지역을 포함한 베들레헴 동부에도 위협이 있습니다. 이곳은 몇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소아병원을 건립할 계획이 있었던 곳입니다.
우리가 가장 큰 걱정거리는 해당 지역의 병합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해야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벽과 정착지로 둘러싸인 베들레헴은 이미 열린 감옥처럼 느껴집니다. 병합은 그 감옥이 점점 좁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소망은 없습니다. 이것은 토지 약탈입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땅은 대부분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땅이고, 우리의 가족들이 수백 년 동안 소유하고 상속받고 농사를 지어온 땅입니다. 대부분의 우리 교구민들은 지상권력의 힘에 대한 소망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절망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달, 더 많은 장벽을 쌓기 위해 이스라엘 불도저가 자신의 땅을 집어삼키는 것을 지켜보았던 한 교구민은 이렇게 말하며 절망감과 무력감을 표현했습니다. "너무나 파괴적입니다. 불도저가 땅을 파괴하는 것을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막지 않습니다."
우리 교구민들은 이제 더 이상 누군가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불의를 막아주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설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인권은 수십 년 동안 침해되어 왔습니다. 희망을 갖는 것이 우리 신앙의 중심이지만, 중동 기독교인들을 돌보는 이들의 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합병은 국제법에 따라 본국에서 자유, 독립, 존엄 및 평등을 누리고자 하는 국가적 열망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가시적인 기독교인들의 현존을 생각할 때 마지막 지푸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도 팔레스타인, 특히 베들레헴에 대한 병합의 결과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시작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기다리며 역사적인 사명을 지키고자 합니다.
우리는 계속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믿으며, 이 세상의 지도자들이 이 가혹한 불의를 중단할 것을 호소합니다. 우리는 정의와 평화를 유지하고 전 세계 많은 이들, 특히 많은 교회의 지원을 통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가 결단력있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여 이 불의를 막고 이 땅이 마땅히 누릴 정의와 평화의 미래를 향한 소망을 회복할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소망합니다.
Yacoub Abu Sada 신부 – 베들레헴 멜기데 교회 '테오토코스'
Issa Musleh 신부 – 베이트 사후르 그리스 정교회
Hanna Salem 신부 – 베이트 잘라 수태고지 가톨릭 교회
Bolous Al Alam 신부 – 베이트 잘라 성모 마리아 정교회
Ashraf Tannous 목사 – 베이트 잘라 종교개혁 복음주의 루터교회
Suheil Fakhouri 신부– 베이트 사후르 멜기데 교회 'Our Lady of the Shepherds'
Munther Isaac 목사 – 베들레헴 복음주의 루터 크리스마스 교회, 베이트 사후르 복음주의 루터 교회
출처 : http://www.kncc.or.kr/newsView/knc202007090001
카이로스팔레스타인 / 정의를 위한 전지구적 카이로스
희망을 향한 절규 : 결정적인 행동을 호소한다.
우리는 하느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압제를 묵과할 수 없다.
<지지서명/동참/공유부탁드립니다.>
희망을 향한 절규 : 결정적인 행동을 호소한다.
우리는 하느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압제를 묵과할 수 없다.
공식 출범: 2020년 7월 1일
우리, ‘카이로스팔레스타인’과 ‘정의를 위한 글로벌카이로스’는 카이로스팔레스타인(Kairos Palestinal)의 '진실의 순간: 팔레스타인의 고통의 중심에서 일구어진 믿음, 희망, 사랑의 선언'에 대한 응답으로 탄생한 세계적인 연합체로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 교회, 에큐메니컬 기관에 긴급하게 요청한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및 전 세계에서 헌신적인 기독교인들과 함께 행동한다. 이것은 우리가 기독교 신앙의 온전함과 관련이 있다고 믿는 문제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요구하는 것이다.
<출범 선언문 Eng, Kor https://yunheepathos.tistory.com/1683?category=552846>
- 카이로스팔레스타인선언 발표 10주년이었던 지난해 '카이로스팔레스타인'이 주최한 1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서 글로벌카이로스가 제안(한국 평화운동가들도 참여),
- 이스라엘이 요르단 계곡을 포함한 서안지역 1/3을 불법적 합병을 시도하기로 한 7월1일 창립을 선언하고,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평화의 사람들에게 참여와 행동을 요청하는 문서 발표
- 팔레스타인이 절대절명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고 더 이상 희망을 말할 수 없는 상황임을 말하면서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공동의 평화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구하며
- 지배와 점령을 정당화하는 시온이즘과 제국의 신학에 대한 반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종차별주의와 불법 점령 그리고 지배에 대한 반대, 비폭력평화운동으로 각 국 정부와 시민사회, 개인의 BDS 참여,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종교간, 비종교간 연대와 지지, 팔레스타인 풀뿌리 민중과의 연대, 그리고 Come&See&Act 등을 요청하고 있다.
- 한국의 40개 시민사회단체들과 200여 명의 평화운동가들은 지난 7월1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서안지역 불법 합병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하였다.
(기자회견 성명서 보기 https://yunheepathos.tistory.com/m/1682)
<서명 바로가기>https://www.cryforhope.org/
- Arabic text follows يتبع النص بالعربية
An Open Letter from Christian Clergy from the Bethlehem Area
"Act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and deliver from the hand of the oppressor anyone who has been robbed" (Jeremiah 22: 3)
We are writing this letter in our capacity as spiritual leaders of various Christian communities in the Bethlehem Area. The Israeli Government is planning to annex more occupied Palestinian land.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they have released, this process could begin on July 1st. For Palestine, Bethlehem and particularly for its Christian population, this new process of annexation will be particularly catastrophic.
Soon after the occupation of 1967 Israel annexed over 20,000 dunums of land in the northern parts of Bethlehem, Beit Jala and Beit Sahour, for the construction of illegal colonial settlements. This severely hindered our capacity to grow as communities. They have already annex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ristian religious sites of Bethlehem, the Mar Elias Monastery, and separated Bethlehem from Jerusalem for the first time in the two-thousand years of Christian history in Holy Land.
One of the only areas left for our expansion, as well as for agriculture and simply for families to enjoy nature, are the valleys of Cremisan and Makhrour, both located to the west of our urban areas and are under the current threat of annexation by Israeli authorities. This will affect the private property of hundreds of our parishioners. In the Cremisan Valley we also conduct spiritual activities. There is a school run by Salesian Nuns in addition to a historic monastery. The western Bethlehem countryside is also in danger, where some of our parishioners have been farming for generations, and this includes the Tent of Nations in Nahhalin. At the same time, and in accordance to the original maps of the US Plan, there are threats against the eastern part of Bethlehem, including the Ush Ughrab area of Beit Sahour, where there has been plans for years to build a children hospital to serve the local community.
Our biggest concern is that the annexation of those areas will push more people to emigrate. Bethlehem, surrounded by walls and settlements, already feels like an open prison. Annexation means the prison becomes even smaller, with no hopes for a better future. This is land theft! We are talking about land that is largely privately owned and that our families have owned, inherited and farmed for hundreds of years.Most of our parishioners have lost hope in earthly powers. They feel hopeless and helpless, evident in the words a parishioner this month as he watched his land devoured by Israeli bulldozers preparing the way for more wall expansion: "It is devastating. You see bulldozers destroying your land and you can do nothing. No one is stopping them."
Our parishioners no longer believe that anyone will stand courageously for justice and peace and stop this tremendous injustice that is taking place in front of your eyes. The human rights of Palestinians have been violated for decades. Hope is a pillar of our faith, yet is being challenged due to the actions of those who claim to care about the Christians in the Middle East. In practice, annexation could be the final straw when it comes to a viable Christian presence in Palestine, as well as the national aspirations to live in freedom, independence, dignity and equality in our homeland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law.
Nobody can claim that they did not know the consequences of annexation for Palestine in general and Bethlehem in particular. We feel the burden of history upon our shoulders to keep the Christian presence in the land where it all started.
As we continue to put our hope and trust in God, we call upon the leaders of this world to stop this severe injustice. We remain committed to peace with justice, and find strength in the support of many around the world, specially the support of many churches. We hope that the world takes decisive and concrete actions to stop this injustice and provide the conditions to restore hope for a future of justice and peace that this land deserves.
Fr. Yacoub Abu Sada –
'The Theotokos' Melkite Church Bethlehem
Fr. Issa Musleh –
Forefathers Greek Orthodox Church Beit Sahour
Fr. Hanna Salem –
Catholic Church of the Annunciation Beit Jala
Fr. Bolous Al Alam –
St. Mary Greek Orthodox Church Beit Jala
Rev. Ashraf Tannous –
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of the Reformation Beit Jala
Fr. Suheil Fakhouri –
Our Lady of the Shepherds Melkite Church Beit Sahour
Rev. Munther Isaac –
The Evangelical Lutheran Christmas Church Bethlehem and 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Beit Sahour
رسالة مفتوحة من رعاة كنائس مسيحية من محافظة بيت لحم
"أحكُموا بِالعَدلِ وأنقِذوا المَظلومَ مِنْ يَدِ الظَّالِمِ" (أرمياء ٢٢: ٣)
نكتب هذه الرسالة بصفتنا رعاة لكنائس مختلفة في محافظة بيت لحم، بخصوص قرار حكومة الاحتلال الإسرائيلي ضمّ المزيد من الأراضي الفلسطينية المحتلة، والتي ذكرت أنها تنوي العمل به في الأول من تموز. إن قرار الضمّ هذا سيؤدي إلى تداعيات مأساوية لفلسطين بشكل عام، وبيت لحم والمجتمع المسيحي الفلسطيني بشكل خاص.
منذ أن احتلت إسرائيل الضفة الغربية في عام 1967، قامت بمصادرة ما يقرب من عشرين ألف دونمًا من المنطقة الشمالية لبيت لحم وبيت ساحور وبيت جالا، من أجل بناء المستوطنات غير الشرعيّة. وقد حدّ هذا بشكل كبير من إمكانية توسع هذه المدن الثلاث ونموها نموًّا طبيعيًّا. وقد ضمّت إسرائيل إلى سيادتها أحد أهم المواقع الدينية المسيحية في بيت لحم، وهو دير مار إلياس التاريخيّ، وفصلت بيت لحم عن القدس وهو ما يحصل لأول مرة في تاريخ الحضور المسيحيّ في الأرض المقدسة.
تعتبر اليوم منطقتي المخرور وكريمزان من المناطق القليلة المتبقيّة لسكان بيت لحم من أجل الزراعة وحتى من أجل التمتّع بجمال طبيعة أرضنا. وكلا المنطقتين الواقعتين غرب مناطق سكننا مهددتان بالمصادرة بفعل قرار الضمّ. هذا يعني أن المئات من أبناء رعايانا سيخسرون أراضيهم. ومن الجدير ذكره أنّ لمنطقة كريمزان أهمية روحية، فهناك يوجد مدرسة تديرها الراهبات السالزيان بالإضافة إلى دير تاريخيّ. وهناك خطرٌ على الريف الغربيّ، حيث عمل كثيرٌ رعايانا في الزراعة لأجيال متعاقبة، ويشمل ذلك أرض نصار والتي أقيم عليها خيمة الشعوب في نحالين. وفي نفس الوقت، وكما ظهر في مخططات الإدارة الأمريكية، فهناك تهديدٌ على الجزء الشرقيّ من المحافظة، ويشمل هذا منطقة عش الغراب ضمن أراضي بيت ساحور، والتي يوجد نيّة منذ سنين من أجل بناء مستشفى للأطفال عليها لخدمة أهل المنطقة.
أنّ ما نخشاهُ هو أن ضمّ هذه المناطق سيدفع المزيد من أهلنا للهجرة. إننا نشعر أصلاً أن بيت لحم هي سجن مفتوح، وذلك بسبب الجدار والمستوطنات اللذان يحيطانها. إن قرار الضمّ هذا سيجعل من مساحة هذا السجن أصغر فأصغر، فيتلاشى الأمل من أجل مستقبلٍ أفضل.
هذه سرقة أراضٍ! إننا نتكلم عن أراضٍ أغلبها ملكٌ خاص؛ أراضٍ امتلكت عائلاتنا الجزء الأكبر منها إذ ورثته من الأجداد وعملت في الزراعة فيها لمئات السنين.
لقد فقد معظم أبناؤنا وبناتنا الثقة في السلطات الأرضية. إنهم يشعرون بالعجز وبفقدان الرجاء، كما عبّر أحد أبناء رعايانا هذا الشهر أمام مشهد جرافات الاحتلال وهي تجرف بأرضه من أجل توسيع الجدار: "ليس أصعب من أن ترى أرضك تُدّمر وأنت لا تقوى على شيء. لا أحد يوقفهم".
إن أبناء رعايانا لم يعودوا يؤمنون بأنه يوجد من سيقف موقفًا شجاعًا من أجل العدل والسلام وفي سبيل إيقاف هذا الظلم المجحف الحاصل أمام أعينا. إن حقوقنا منتهكة كفلسطينيين منذ سنين عديدة. نحن نؤمن بالرجاء، ولكن الذين يدعون أنهم يحامون عن مسيحيي الشرق الأوسط يحاولون أن يفقدونا هذا الرجاء. على أرض الواقع، قد يكون قرار الضم الضربة القاضية لوجودٌ مسيحيّ فلسطيني فعّال على هذه الأرض، وقد يقضي على آمالنا الوطنيّة بالحرية ونوال الاستقلال، والعيش بكرامة ومساواة على أرضنا وبحسب المواثيق الدوليّة.
لن يستطيع أحدٌ بعد الآن أن يدعي بأنه لم يتدارك آثار الضمّ على الفلسطينيين بشكل عام وبيت لحم بشكل خاص. إننا نشعر بثقل التاريخ على أكتافنا من أجل الحفاظ على الوجود المسيحيّ على الأرض التي شهدت بداية إيماننا. إننا نضع ثقتنا ورجاؤنا بالله، وندعو في ذات الوقت قادة العالم للتدخل من أجل إيقاف هذا الظلم الكبير. ما زلنا ملتزمين بالسعي نحو السلام العادل، وإذ نشكر كل ما ساندنا، خاصة من كنائس حول العالم، نرجو أن يقف العالم موقفًا حاسمًا مصحوبًا بخطوات عمليّة من أجل إيقاف هذا الظلم وتوفير فرص الأمل من أجل مستقبل يسوده العدل والسلام على هذه الأرض.
الأب يعقوب أبو سعدى – كنيسة الام البتول للروم الكاثوليك، بيت لحم
الأب عيسى مصلح – كنيسة الآباء الأجداد للروم الأرثوذكس، بيت ساحور
الأب حنا سالم – كنيسة سيدة البشارة للاتين، بيت جالا
الأب بولس العلام – كنيسة العذراء مريم للروم الأرثوذكس، بيت جالا
القسيس أشرف طنوس – كنيسة الإصلاح الانجيلية اللوثرية، بيت جالا
الأب سهيل فاخوري – كنيسة سيدة الرعاة للروم الكاثوليك، بيت ساحور
القسيس منذر اسحق – كنيسة الميلاد الانجيلية اللوثرية، بيت لحم والكنيسة الانجيلية اللوثرية بيت ساحور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레스타인 ‘대재앙의 날(Al-Nakba)’을 아시나요? (0) | 2021.05.07 |
---|---|
11월 29일은 팔레스타인 국제 연대의 날. 팔레스타인YM/YW 평화의 요청 (0) | 2020.11.25 |
Conference Statement & Call to the Church, November 29, 2019. - Kairos Palestine 10th Anniversary Conference (0) | 2019.12.05 |
카이로스팔레스타인 10주년 마지막 행사. '우리 승리하리라', '팔레스타인은 승리하리라'. (0) | 2019.12.04 |
Kairos Palestine 10th Anniversary+Global Kairos Palestine for Jsutice (0) | 2019.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