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벗, 나의 선생님.
우리 박사님.
조만간 당신의 벗들이 당신을 모시고 당신의 생명잔치를 벌일게요.
누가 뭐라해도 박사님은 나의 벗이고 선생님이어요.
당신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그냥 하염없이 흐르네요.....
아직 가보지 않은
가야할 새로운 길이 많은데...
<2022. 4. 8.>
오고 가는 삶일진데 오늘은 너무 아프다.
그는 박사이고 교수이고 운동가였지만 그에게 가진 것이 너무 없다.
그의 삶의 무게에 비해 제자도 현장의 동역자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내일을 사는 그 전체였기 때문이다.
눈물로 감사하다 당신과의 인연이.
김.. 용.. 복..
나의 따뜻한 지기 위대한 꿈쟁이 선생님.
<2022. 4. 7.>
#김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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