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인의 저항과 생존의 상징

팔레스타인의 올리브나무

팔레스타인인의 경제적 관계와 올리브 나무와의 문화적 동일시는 서안 지구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ay Wang, June 12, 2024

 

2007년 11월 13일,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마을인 하와라 근처에서 팔레스타인 남성이 올리브를 수확하며 나무 위로 올라가고 있다.   게티

 
매년 가을 몇 달 동안 여러 세대의 팔레스타인 가족이 올리브 수확을 위해 모입니다. 올리브와 올리브에서 나오는 제품(양념 올리브, 올리브 오일, 비누)이 팔레스타인 농부의 농업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년 중 중요한 경제적, 문화적 순간입니다.
올리브에 대한 이러한 경제적 의존성은 수천 년 동안 이 지역에서 재배되어 온 나무와 팔레스타인인의 오랜 문화적 동일시를 강조합니다. 법학자 Irus Braverman이 2009년 기사에서 지적했듯이 " 일반적으로 나무, 특히 올리브와 소나무는 시오니스트와 팔레스타인 국가적 서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따라서 올리브 나무를 심고 수확하기 위한 권리에 대한 갈등은 NPR이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올리브 농부의 살해 사건을 보도하면서 묘사했듯이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축소판 "입니다.

Braverman은 법률 사례, 경제 및 통계에서 입증된 수많은 인터뷰와 일화를 통해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올리브나무를 동일시하는 것이 "이 특정 문화권 내에서 경제적, 문화적, 역사적 중요성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국가와 일부 유대인 이스라엘 정착민이 올리브나무에 대한 난폭한 공격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팔레스타인인들이 올리브나무에 접근하는 것을 거부하고, 올리브나무를 파괴하고, 뿌리를 뽑는 직간접적인 행위, 이스라엘 국가와 정착민들은 올리브나무에 엄청난 힘(상징)을 부여했습니다." 올리브나무를 "이스라엘의 점령에 대한 팔레스타인인의 저항의 표현"으로 만들었습니다.

2000년 2차 인티파다 이후 이스라엘 정착촌이 확대되면서 팔레스타인인의 경제적 관계와 올리브 나무와의 동일시가 점점 더 중요해졌습니다. 2009년에 글을 쓴 브레버먼은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경작지의 45%가 올리브 나무를 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차 인티파다 이후 이스라엘의 엄격한 이동 제한으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썼습니다. 실업률 증가(현재 노동 인구의 50% 이상)로 인해 생계를 지역 소득원에 의존하는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점차 증가했습니다. 주로 올리브 오일 생산의 경제적 순환을 달성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NPR은 2023년 12월 올리브와 그 부산물이 서안 지구에서 가장 큰 경제 부문이며, 이 지역 농부들의 수입의 50~90%를 차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의 올리브 나무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는 이 나무에 대한 기존의 문화적, 종교적 경의를 반복합니다. Braverman은 무화과와 함께 올리브 나무는 꾸란에서 알라의 축복을 받은 신성한 나무인 샤자라 무바라카라고 썼습니다. 또한 "가난한 사람의 나무"(Shajara el-Fakir)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주지 않고, 그것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돌려줍니다.'” 많은 팔레스타인 농부들이 Braverman에게 말했습니다. 매년 올리브 수확의 공동체적 성격과 결합되어 올리브 나무는 가족들이 축하하고 생존하는 데 중심이 되는 문화적 특징이 되었습니다. 한 팔라 (농부)가 설명하듯이, “올리브는 제 삶입니다. [올리브는] 제 영혼입니다. 제 올리브는 제 아이들과 같습니다.” Braverman이 말하는 “물질적 올리브 나무와 팔레스타인인의 몸 사이의 강렬한 동일시”와 “교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브레버먼은 2000년대 초반과 중반에 이스라엘 정착민과 소위 안보 확대가 팔레스타인 소유의 농장으로 확대되면서 올리브나무 숲이 뿌리째 뽑히거나, 그들이 소유한 나무와 토지에 대한 접근이 상당히 규제되는 상황을 여러 차례 추적했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은 창설 이래로, 지난 20년 동안 점점 더 많이 팔레스타인 올리브 나무를 뿌리째 뽑아왔습니다."라고 쓰며, 이스라엘이 2000년대 초에 서안 지구에 분리 장벽을 건설하고 유대인 정착촌 주변에 "감시탑, 검문소, 추가 도로, 보안 울타리"를 여러 개 건설하기 시작했을 때를 언급했습니다. 분리 장벽이 건설되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장벽 뒤에 갇힌 땅과 나무에 접근하기 위해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엄격하고 복잡한 허가 시스템을 통해 허가를 요청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IDF에 올리브 수확을 지원하고 수확자를 보호하라고 명령했지만, "군 지휘관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모든 지역에 대한 허가를 취득할 것을 점점 더 요구"했고, 이 관행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올리브 숲에 접근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한 관료적 구조와 엄격한 시간적 제한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수확에 중요한 것은 팔레스타인 농부들이 토지에 접근하기 위해 IDF에 보호를 요청해야 할 필요성이 "계절에 따라 구조화되고 다양한 작업과 관련된 농업 시간을 '시계 시간'으로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Braverman은 EP Thompson 의 작업을 인용하여 이를 설명합니다 . 농부들은 IDF의 일정과 수확 기간 동안만 나무를 관리하면 된다는 부정확한 믿음에 따라 일년 중 언제 나무에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작업일정을 받았습니다.

Braverman은 인권 단체 B'Tselem을 언급하는데, 이 단체는 2004년에 "일년 내내 과수원을 경작하는 일, 즉 경작, 가지치기, 잡초 제거가 올리브와 기름의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그들만의 나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것 외에도 이스라엘 정착민, 군대, 소위 보안 인프라가 서안 지구로 확장되면서 "팔레스타인인의 전통적 시긴감각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Braverman은 "실제로 팔레스타인과 올리브 나무, 특히 올리브나무의 관계는 이제 이스라엘의 자세하고도 종종 이해할 수 없는 군사 규정을 통해 통재되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May Wang은 문화, 역사, 생태의 교차점을 기념하는 브루클린 거주 작가입니다. 그녀는 2020-22년 Dumbarton Oaks의 Writing and Reporting Fellow였으며, 그곳에서 기관의 연구 이니셔티브와 역사적 정원을 다루었습니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학사 학위와 천체 물리학 부전공을 받았으며, 특히 조지 엘리엇의 19세기 소설에서 물리학, 지리, 진화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Harvard Art Museums, Harvard Magazine , Plant Humanities Lab, Harvard Political Review 에도 게재되었습니다 .

 
출처 https://daily.jstor.org/the-olive-trees-of-palestine/?form=MG0AV3

The Olive Trees of Palestine - JSTOR Daily

 

2024년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심기 후원 참여 안내 - "생존이 승리입니다." 올리브 나무가 만드는 평화

 https://m.blog.naver.com/peacekymca/223638432000

2024년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심기 후원 참여 안내 - "생존이 승리입니다." 올리브 나무가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