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계족산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비학산 산책.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몇가닥 안되는 것들이라 그냥 맞으리하며...
다른 때보다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산속에는 사람들이 있다. 떨어지는 빗방울도, 패인 산 길도, 미끄러운 계단도 나의 신경을 온통 빼앗아 가지만 맑은 산 기운에 다시 더 많은 기운을 충전.
이 맛에 다들 산에 다니나 보다.
내가 일과 삶을 함께하는 Y도 이런 듯...
#세종 #비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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