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 :
2014 동북아시아 평화와 남북한 평화통일운동
한반도에 평화를 심자
- YMCA 평화통일운동과 밤나무 사업
이 윤 희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사무국장)
<2014년 7월 3일부터 5일까지, 철원 국경선평화학교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YMCA 평화지도자 세미나 발표 자료입니다.>
1. YMCA 한반도 평화운동 - YMCA는 평화입니다.
연맹 100주년을 맞아 YMCA운동의 초기 시대 정신이 ‘근대국가 설립’과 ‘독립’, 그리고 이를 위한 ‘지도자’와 ‘시민사회 가치’ 육성이었다면, ‘21세기 새로운 100년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은‘(지구시민사회)평화’와 ‘통일’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정의에 기초한 평화’, ‘생명을 살리는 평화’, 이를 위한 ‘지도자’와 ‘시민사회의 가치’의 육성. 이것은 새로운 2세기 YMCA운동을 평화의 삶을 확장하고 공간을 만들어가는 운동으로 해석하며 시민사회의 정신적 발전소로 새로운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지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YMCA운동을 초대하며 이끌어 갈 것이다.
한국YMCA는 이와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100주년기념사업회 출범 선언문(2013.5.23)’을 통해 연맹 결성 100주년인 2014년을 ‘카이로스의 때’로 선포하고 새로운 2세기운동으로 ‘동북아시아 평화와 남북한 통일운동’을 제시하였다. 2014년‘제42차 전국대회와 총회(6.20~21, 경주)’는 ‘새로운 2세기를 향한 YMCA운동 비전선언문’과 ‘개정 목적문’으로 이를 확인, 승인 채택하였다.
YMCA 통일운동은 그동안 자전거, 밀가루, 콩기름 보내기 사업, 용천 폭발사고 지원 등 인도주의적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프로그램 차원으로 머물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YMCA는 이제 새로운 2세기 운동으로 ‘동북아시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운동’을 위한 내외적 태세를 준비하고 추진해야하는 시점에 있다.
이것은 그동안의 YMCA 통일운동에 대한 성찰을 통해 에큐메니컬운동과 국내외 통일운동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 YMCA운동의 좌표를 새롭게 설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의 ‘통일운동 지도자 워크숍’은 지난해 6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던‘YMCA 통일운동 집담회’의 논의 성과를 수렴하고 구체화하는 시작일 것이며 새로운 2세기 YMCA 평화통일운동의 출발점일 될 것이다.
2. YMCA 통일운동 개괄
4. 2014년 YMCA 통일운동 - 한반도에 평화를 심자
참고자료 1. 2013년 YMCA 평화통일운동의 성과와 한계, 과제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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