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이슈

이것은 전쟁도 그 무엇도 아니다. 학살이 있다면 이것이다. 가자지구, 3일동안 어린이 18명 포함 77명 이상이 사망.

by yunheePathos 2014. 7. 11.

이 어린 아이 눈에 비친 진실은 무엇일까요?  



지난 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이들이 처참하게 매일 매일 죽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제 4만 여명의 예비병력을 포함해 지상군 침공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은 이스라엘과의 경계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2008년 12월 1차 가자 침공시 지상군 투입으로 1400여명 이상의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했고 사상자 2/3 이상 대부분이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한 민간인이었다. 2012년 2차 가자침공으로 150여명이 사망했으며 이번이 세번째다. 이스라엘의 침공은 하마스와 파타간의 협력(2014년)이나 하마스가 정권을 잡거나 잡으려는 시점(2008년), 국제사회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2012년, UN 참관회원국 승인) 등 국내외 정치적 여건의 변화 필요성이나 하마스의 약화나 붕괴, 고립과 분열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2014년 7월 8일 이스라엘 가자지구 3차 폭격. 10일 (현지시간) 상황. 

지난 8일부터 3일동안 150여곳에 대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어린이 18명

(태어난지 한달 밖에 안된 어린이도.. 가자지구 170만명 중 2/3가 어린이), 11명의 여성을 포함해 83명이 사망하고 500여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은 지상군 충돌에 앞서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공격시설 파괴를 목표로한다는 일명 작전명 '프로텍트 에지Protective Edge)'는 실상 무차별 폭격에 가깝다. 커피숍에 있던 사람들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하였다. 


팔레스타인 DCI 관련보고 

http://www.dci-palestine.org/documents/eight-children-killed-israeli-airstrikes-over-gaza#.U772V-dhO7c.facebook

관련기사 보기 


<가족 6명을 이스라엘의 폭격에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아 부모를 애타게 찾고 있는 6살의 소년Kenan. 7.9>

7.10.


이것은 전쟁도 그 무엇도 아니다. 학살이 있다면 이것이다. 


2012년 11월 14일~18일. 2차 가자지구 침공 

8일동안 30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 150여명 이상이 사망.
-유엔 비회원 참관국가 승인을 앞두고 있었던 시점.


2008년 12월, 가자지구 1차 침공. 

3주동안 어린이 353명 이상이 사망, 860명 이상이 부상. 1400여명의 팔레스타인인 사망.
- 2006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구성 첫 선거에서 하마스가 승리하고 정권을 잡았던 시점.

DCI-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인권 실태 보고(2013년)

DCI-팔레스타인이 작성해 지난해 유엔에 제출한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과 이스라엘 군에 의하여 사망한 어린이들(17세이하 기준)은 모두 498명에 달했다. 

 
이들 중에는 8세 이하의 어린이 사망자도 100여명이 넘는다. 공권력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정착민들에 의해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어린이들도 129명에 달했다.  
 
또한 2013년 기준으로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도 203명에 달했다. 이렇게 체포 구금된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유린도 심각한 상황이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현황과 실태 자세히 보기(YMCA 생명평화센터) 

http://yunheepathos.tistory.com/430


16-year-old Muhammad Abu Khdeir, a Palestinian teenager whose burned body was found 

Wednesday, July 2 in the Jerusalem Forest (photo credit: AFP via family handout)

7월 2일 유대인들에 의해 불에 타 죽은 16살 팔레스타인 소년, 무함마드 아부 크다이르의 장례식

7.10. 생후 1개월만에 이스라엘 폭격에 숨진 어린이도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정의와 안전은 동전의 양면이다. 이스라엘의 안보가 결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정의를 부정하는 구실이 될 수 없다."

'이건 전쟁이 아니다.집단 처벌이자 복수이다.'

 '170만명에 대한 집단처벌은 국제적인 불법이며, 비인간적인 전쟁범죄이다.'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중단시키도록 편지, 전화, 청원 등으로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자.'군 

적 공격과 군사적 공격과  

'누가 팔레스타인을 위해 애도할 것인가?'

NCCOP call for Gaza(National Coalition of Christian Organizations in PalestineCREATED: 10 JULY 2014)

출처 : http://jai-pal.org/en/publications-information/jai-publications/calls-statements/286-nccop-call-gaza-2014



7월 2일 유대인들에 의해 불에 타 죽은 16살 팔레스타인 소년, 무함마드 아부 크다이르의 가족

유대인들에 뺑소니 차량에 의해 팔레스타인 두명이 치여 죽었다.

이스라엘 폭격으로 가옥이 부서진 가자지구

자세히보기  :   http://www.dci-palestine.org/documents/eight-children-killed-israeli-airstrikes-over-gaza

그들은 왜 우리 가족 전부를  죽였는가? 살아남은 가자의 생존자들이 묻습니다. 7.10

자세히 보기  : http://electronicintifada.net/blogs/maureen-clare-murphy/why-did-they-kill-my-entire-family-asks-gaza-bombing-survivor

7.11. 집 근처 농장에 떨어진 폭판으로 죽은 다섯살  소녀 Yasmin


<이스라엘 정부, 군과 법률 당국에 

비인도적인 학살 공격 중단 항의 글 쓰기>

Brigadier General Danny EfroniMilitary Judge Advocate General6 David Elazar StreetHarkiya, Tel AvivIsrael

Fax: +972 3 608 0366; +972 3 569 4526
Email: arbel@mail.idf.il; avimn@idf.gov.il




가자지구는 지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육로는 물론 바다와 하늘 심지어 땅 속까지 장악된 그야말로 하늘 아래 움직일 수 없는 감옥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지중해로 나가는 바닷 길은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봉쇄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외국 평화운동가들의 긴급구호 물품도 이스라엘에 의해 차단되고 있다. 


광주직할시(431.00 km²) 보다 작은 면적(364.3km²)에서 더 많은 사람들(광주 110만, 가자 170만)이 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밀도가 가장 높다. 인구의 2/3가 어린이다.


가슴이 막힌듯 아픕니다.
눈물이 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Sleepless in Gaza - Atef Abu Saif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 캠페인 서신 1


"한 권의 책이 팔레스타인 어린이에게 희망을 줍니다

(One book brings hope for the Palestine children)"


한국교회 성직자와 교우들께

유시경 (대한성공회 사제)

http://yunheepathos.tistory.com/437


 '캠페인 온라인 참여 신청서'  http://goo.gl/ABc54v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