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락원 협의와 지역Y 역량 현황 파악을 위해 제주Y 방문.(15.4.27)
제주Y를 방문한 바 있었지만 제주Y 터가 제주지역 최초의 한국인 선교사였던 이기풍목사님의 선교터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지금의 제주Y 터는 예장 소속의 성안교회가 있었고 바로 옆에는 기장소속의 성내교회가 있어 서로 갈등과 다툼이 심했다고 한다.
당시 제주와이 이사장이었던 김봉학 제주은행장이 성안교회 땅을 매입해 제주Y를 건립하도록 희사하고 다른 곳에 성안교회 터를 매입해 이전을 도움으로써 갈등을 봉합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이기풍목사님이 동네 사람을 모아 전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팽나무가 아직도 역사의 한자락을 드리우고 있고 갈등이전 교회들이 협력해 세운 이기풍목사님의 공덕비와 표지석들이 세워져 있다.
제주와이 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남다른 느낌을 갖게된 시간이다.
*이기풍목사님에 대한 자료는 인터넷 상에 많이 올려져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김봉학이사장은 제주 다락원 부지 4,700여평을 기증해 오사카Y와 제주출향민들의 모금으로 지금의 다락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80년대 초에는 1억원 상당의 천마기금을 조성해 간사들의 훈련과 지역 파견에 지원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 아드님 또한 제주Y의 물적 안정과 기반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아드님이 맞이한 비운의 죽음도 마음 아픈 이야기다.
연맹 100주년 기념식에서 그 며느님께 감사의 패를 전하고 김봉학이사장님의 뜻을 기르는 시간를 갖기는 했지만 웬지 부족하기만 했던 시간이지 않았나 후회스럽기만 하다.
제주Y를 방문한 바 있었지만 제주Y 터가 제주지역 최초의 한국인 선교사였던 이기풍목사님의 선교터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지금의 제주Y 터는 예장 소속의 성안교회가 있었고 바로 옆에는 기장소속의 성내교회가 있어 서로 갈등과 다툼이 심했다고 한다.
당시 제주와이 이사장이었던 김봉학 제주은행장이 성안교회 땅을 매입해 제주Y를 건립하도록 희사하고 다른 곳에 성안교회 터를 매입해 이전을 도움으로써 갈등을 봉합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이기풍목사님이 동네 사람을 모아 전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팽나무가 아직도 역사의 한자락을 드리우고 있고 갈등이전 교회들이 협력해 세운 이기풍목사님의 공덕비와 표지석들이 세워져 있다.
제주와이 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남다른 느낌을 갖게된 시간이다.
*이기풍목사님에 대한 자료는 인터넷 상에 많이 올려져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김봉학이사장은 제주 다락원 부지 4,700여평을 기증해 오사카Y와 제주출향민들의 모금으로 지금의 다락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80년대 초에는 1억원 상당의 천마기금을 조성해 간사들의 훈련과 지역 파견에 지원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 아드님 또한 제주Y의 물적 안정과 기반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아드님이 맞이한 비운의 죽음도 마음 아픈 이야기다.
연맹 100주년 기념식에서 그 며느님께 감사의 패를 전하고 김봉학이사장님의 뜻을 기르는 시간를 갖기는 했지만 웬지 부족하기만 했던 시간이지 않았나 후회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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