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1 YMCA 인물 14. 게일 박사(J. S. Gale, 憩一) 게일 박사(J. S. Gale, 憩一) 초대 선교사들 중 게일(憩一, J. S. Gale) 박사는 독특한 배경과 동기로 한국에 온 선교사였다. 그는 캐나다 토론토(Tronto)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그 대학의 학생YMCA의 파송을 받아 선교사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때 그는 목사도 아니었고, 신학공부도 못했던 26세의 총각이었다. 학생YMCA의 파송인만큼 어떤 기성교의 재정후원이 있는 것도 아니며, 다만 학생들의 호주머니가 그의 유일한 밥줄이었다. 이것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용감한 선교사였는가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한국YMCA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는 12명 창설이사중의 한 사람이며, 1903년 10월 28일 창립총회 때는 헌장 기초위원을 대표하여 헌장초안을 설명했다. 1905년부터 황성기독교청년.. 2018.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