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1 공정사회? <자신의 마음에 스스로 어떤 늑대를 키우고 있는가?> 공항에 앉아 태풍때문에 연착되는 비행기 기다리며 책을 읽다 졸림과 무료함에 요즘 핫한 '공정사회'를 생각해본다. 어제 청문회의 휴유증이기도 하다. 1. 장학금도 못받고 아르바이트에 개고생하는 가난한 청년들의 삶에 그리 안타까워하며 분노하는 국회의원들에게 - 모든 학생들이 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만들어라. 엄한데 쇼하지 말고. - 한번의 기회로 대학에 목숨거는 교육 정책을 전면 폐지하고 서열화된 대학구조를 해체하라. - 세상에 금수저, 흙수저는 없다. 존귀하게 대접받아야할 사람이 있는 것이다.- 세상에 금수저, 흙수저는 없다. 존귀하게 대접받아야할 사람이 있는 것이다. (사람을 무엇으로든 구분하지 마라.그 의식 자체가 차별의 시작이다. 예수쟁이 표현으로 누구나 하느님의 형상으로 존재.. 201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