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카웃1 YMCA 인물 26. 일생을 소년들과 함께 살아온 정성채(鄭聖采) 선생 일생을 소년들과 함께 살아온 정성채(鄭聖采) 선생 정성채(鄭聖采) 선생은 1899년 9월 17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경신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수업하던 중 불려나와 1921년부터 YMCA 소년부 간사가 됨으로부터 1950년 6.25전란으로 납북되기까지 거의 일생동안 Y안에서, 또한 Y주변에서 살아온 Y맨이며, 더욱이 정성채 선생은 소년들과 함께 살아온 지도자이다.그는 YMCA 소년부 간사로 있던 당시에 중앙학교 교사인 조철호(趙喆鎬)씨와 함께 주동이 되어 1922년 10월 5일에 소년군 또는 소년척후군이라는 운동단체를 창설했다. 이 소년군은 1908년 영국의 베이든 포웰(R. Baden Powell)장군이 창설한 보이스카웃이란 단체로서, 15~18세 소년들을 중심으로 단체생활을 통해 .. 201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