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선1 존경하는 노동자의 벗, 조지송 목사님을 떠나보내며 조 사 안재웅 목사 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이사장 오늘 우리는 존경하는 조지송 목사님(87세)을 떠나보내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습니다. 이곳은 목사님께서 친히 터를 잡으신 곳입니다. 이곳은 목사님께서 “영등포산업선교회”를 세우신 곳입니다. 이곳은 목사님이 평생 정렬을 쏟아 일하신 곳입니다. 이곳은 노동자들의 요람이요, 민주주의 교육장인 동시에 노동조합과 생협 그리고 신협의 산실입니다. 이곳은 목사님께서 예배를 드리던 곳이요 노동자들과 성경공부를 하시던 거룩한 집입니다. 이곳은 한국기독교 사적 제8호 산업선교 발상지입니다. 이곳은 노동선교의 요람, 민주화운동 사적지라는 역사적인 큰 돌이 마당에 우뚝서있는 곳입니다. 목사님은 이곳에서 산선동지들과 노동자들, 청년학생들, 지역주민들, 소외계층 .. 2019.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