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1 지역의 청년 지도력이 없어요 작은 지역에서 전업으로 단체 일을 하는 것은 재정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가장 큰 것은 함께할 사람이 없다는 것일 것이다. 젊은 친구들이 일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다고 해도 생활인으로 최소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재정적인 뒷받침을 만들어내기 어렵고, 닭이 먼전지 알이 먼전지 모를 정도로 이제는 지역에서의 꿈을 꾸는 청년들을 찾기 쉽지 않다.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경영자가 되어야하는 현실에서 꿈과 비전을 말하기는 또 쉽지 않다. 어디서부터 풀어야할까? 지역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재구성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비정부기구에 60 넘은 사람들만 남아있는 일본처럼 이미 한국 시민단체 또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고 젊은 청춘들의 패기는 사라지고 있지 않은가? 2011.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