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큐메니컬, YMCA/YMCA

국제조직으로서, 에큐운동 조직으로서 한국Y운동의 시야가 좁아지고 있다.

by yunheePathos 2017. 10. 13.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선교대회  CCA 60주년 행사 소식이 친구들의 페북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 18개국과 유럽 등 그외 8개국에서 600여 명이 참여하고 한국 에큐그룹에서도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APAY 차원의 참여를 제외하곤 한국Y는 참여하고 있지 않다. 교회조직이 아니기 때문일까?

한국Y운동의 이슈와 인식 지평의 확대가 필요하다. 국내외 에큐운동의 의제를 적극적으로 생산, 리딩해가진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아시아 차원에서라도 그 흐름을 잃어서는 안될 것이다.

안타깝지만 90년대 중반 이후  국제조직으로서, 에큐운동 조직으로서 한국Y운동의 시야가 매우 협소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번 CCA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은 아니다.

국제조직으로서, 에큐운동 조직으로서 한국Y 운동의 인식 지평이 좀 더 확고해졌으면 하는 바람의 소산이다.

사진 ; 유시경신부 페북에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