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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핵발전소가 들어서면 이곳을 찾는 이도 이젠 없겠죠?

by yunheePathos 2015. 10. 25.
시원한 바람과 파도 소리에 묻혀 밤새 찬 소주로 머리를 식히고 새로 보는 영덕 앞 바다.

핵발전소가 들어서면 이곳을 찾는 이도 이젠 없겠죠?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삼아 멋지게 노니는 갈매기의 날개 짓과 소리가 구슬픈 아침입니다.

* 10월24일, 11월 11일 핵발전소 찬반주민투표를 앞두고 치뤄진 군민대회에 참석하고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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