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안 영어 한마디 못하는 외국인 두명이 한 방에서 홈스테이를 한다는 것, 그래도 할 이야기 다(?)하고 먹을 것 다 먹고 즐겁게 지냈다는 것은 참 놀라운 경험이다. 홈스테이 멤버였던 일본Y 회원 Mr. Tohya와 함께.
Tohya씨는 라오스 등의 9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을 방문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준비했으나 영어를 하지 못해 못왔다고 한다. 올해 큰 결심으로 팔레스타인 방문을 지원해 준 일본Y에 감사하다며 너무나 기뻐했다. 영어 한마디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본Y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동예루살렘Y 활동을 직접 보고 싶고 Y스텝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다는 일념으로 출국 당일 아침 짐을싸 동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그의 순수한 열정과 용기에 감탄. 올해 52세.(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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