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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526

안재웅 이사장님과 김민수 선배님과의 만남 안재웅 이사장님과 김민수 선배님과의 KSCF를 중심으로 한 70~80년대 학생기독운동(SCM) 이야기. (사실은 60년대 얘기가 더 많았어요. "기독학생운동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가 핵심주제였어요~^^ 김민수 선배님의 댓글 전언) 학생기독운동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기록하고 평가하며 현재를 새롭게 재구성해가고자 하는 노력들 중의 하나. 자리를 제공한 덕(?)으로 틈틈히 귀동냥할 수 있었던 시간. 2023. 8. 29. 14:00~15:30 2023. 8. 30.
1박2일 오랜만의 여유.. 광주Y, 전주Y, 대전Y 몇 년인지 모를 시간을 넘어 연맹 이창호 국장과 광주YMCA 방문. 건강이 불편한 선배를 만나 위로를 나누고 후배친구들과 이런 저런 수다. 비오는 서창한옥문화관 튓마루에 앉아 즐기는 여유는 잠못들게하는 밤. 사진을 못남긴 친구들 아쉬움. 맛난 점심과 저녁의 식사 환대는 먹보를 춤추게 한다. 2023. 8.17. 광주. 광주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여 전주YMCA 방문. 하나센터, 느린학습자 돌봄센터 등으로 공간을 채워가며 역할을 찾아가는 조정현 총장의 호흡을 보고 배우며 맛난 점심과 차 환담. 올라가는 길을 조금 돌아 완주 고산에서 이근석 선배와 오랜만에 대면, 세상을 낚다 마지막 일정을 위해 대전으로 간다. 2023.8.18. 전주 1박2일, 지금 이 길에 있는 선후배 친구들과 시간을 같이한 이틀. 서로 .. 2023. 8. 19.
오랜만의 서점 여행 여유를 갖고 싶은 시간. 점심 초대를 해주신 CTS 변창배 선배와의 만남. 에큐운동의 현재와 희망, 청년운동, 3만불시대에 맞는 재원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어렴풋한 서로의 생각나눔. 그리고 정말 오랜만의 서점 여행. 한달에 한번 가던 길을 오늘 몇년? 한참만에 가봤다. 목차보며 배부름. 50%는 읽은 듯. 2023.8.9. 2023. 8. 9.
어려울땐 쉬는 재미..하늘을 본다 근 한달.. 어쩌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 몸도 마음도 생각도 쉽지 않은 시간을 근근히 지내다가 오늘은 후배친구들이 중복 몸보신하자고 모여 늦은 오후 점심. 사무실 근처 후곡아파트 단지 정자에 앉아(?) 하늘을 보며 멍~ 어려울땐 쉬는 재미, 하늘을 본다. 어쨋든 오늘 하늘 참 맑다. 일산 후곡아파트 정자에서.. 2023. 7. 19. 17:00 2023. 7. 19.
즐겁고 여유로운 달달한 150분의 홀로된 조용한 시간 이사들과 함께 조문후 수다 티타임. 오송행 기차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즐기는 피곤을 녹이는 즐겁고 여유로운 달달한 150분의 홀로된 조용한 시간. #동국대일산병원 #행신역 2023. 6. 2.
오늘 저녁 갑자기 마음을 치고 가는 말씀.(전도서 4:9~12, 공동번역) 오늘 저녁 갑자기 마음을 치고 가는 말씀.(전도서 4:9~12, 공동번역)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물씬~~ 기억되는 시간. "혼자서 애를 쓰는 것보다 둘이서 함께 하는 것이 낫다. 그들의 수고가 좋은 보상을 받겠기 때문이다. 넘어지면 일으켜 줄 사람이 있어 좋다. 외톨이는 넘어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어 보기에도 딱하다. 그뿐이랴! 혼자서는 몸을 녹일 길이 없지만 둘이 같이 자면 서로 몸을 녹일 수 있다. 혼자서 막지 못할 원수도 둘이서는 막을 수 있다. 삼겹으로 줄을 꼬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이다." 2023. 5. 16.
한 끼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 어머님과 함께하는 시간 한 끼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 어머님과 함께하는 시간. 오늘은 날씨가 좋아 산책삼아 휠체어로 청양 읍내 투어. 좋아하시는 대추차도 한 잔. 2023.4.30. 2023. 4. 30.
어머님과 외출 지난 주 김용복 박사님 1주기 준비로 양평과 구례를 다녀오느라 찾아뵙지 못한 어머니. 따뜻한 밥과 국 한 그릇이라도 나눌 수 있어 다행인 시간. 2023.4.15.청양 * 비오는 궂은 날씨.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가까운 식당과 까페를 찾았지만 너무 힘든 일. 겨우 하나 찾았다. 식당의 따뜻함 덕분에 식사할 수 있어 다행. 2023. 4. 15.
존경하는 김용복 박사님 1주기 고 김용복 박사 1주기 추모예식과 추모문집 출판기념식. 혼자 찍어봤습니다. 혼자 온전히 2023. 4. 10. 17:00 기독교회관 조에홀 2023. 4. 15.
오랜만의 지리산 향토원 방문 지리산 피아골 향토원 방문. 낯선 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이 된 이곳에 푯말만 그 흔적이 남아 있다. 김용복 박사님과 고성기 목사가 함께 가꿨던 자리는 이젠 잡초와 수풀들이 반기다. ~~ 슬픈 소식이다. 돌아오는 길에 춘향휴게소의 한적함이 위로가 된다. 일산-양평-구례-전주-세종, 2023.4.8~9. 1박2일. 고된운전 202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