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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이스라엘 동맹국,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에 대한 자금 동결로 대량 학살을 가속화해! 이스라엘 동맹국,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에 대한 자금 동결로 대량 학살을 가속화해! 2024.1.28. Maureen Clare Murphy는 The Electronic Intifada의 수석 편집자이다. 이스라엘의 몇몇 동맹국들은 10월 7일 하마스가 주도한 공격에 직원 12명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주장은, 고문 가능성이 높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한 자백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인권 전문가들은 UNRWA에 대한 원조를 현재 중단하는 것은 1948년 대량학살 협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UNRWA는 230만 인구의 3분의 2가 난민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지원의 주요 .. 2024. 1. 30.
문익환선생 방북 30주년, 제국과 민의 평화. 노무현정부는 현실 정치의 이름으로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채 이라크전쟁에 참여했고, 문재인정부는 금강산과 개성을 스스로 열지 못한채 일본에 대해 WTO 제소와 지소미아 종료를 거둬들였다. 미국의 강요에 의해 국익을 명분삼아 한국군은 용병으로 침략 전쟁에 참여했고, 일본에 대한 일방적인 항복으로 미국 지배블록에 순응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어쩔 수 없는 고육책을 핑계로 반평화와 몰역사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정부는 스스로 '참여정부'라했고, 문재인정부는 '촛불정부'라 말한다. '참여'와 '촛불'은 하나같이 민의 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의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상징으로 표상된다. 노무현정부와 문재인정부를 띄운 거대한 물줄기였던 '참여'와 '촛불'은 변화의 역사적, 사회적 역동성을 상실하고 특.. 2019. 11. 23.
트럼프 이후 격화되는 평화위기-"트럼프는 이스라엘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희망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의 붕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 이틀만에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에 불법 정착민 600가구 건설을 발표했고 강제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쫒아내며 불법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공약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불법 정착민들에 대한 지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불법 점령촌 건설 현장에 붙어 있는 슬로건은 이스라엘이 받아들이고 있는 트럼프의 미국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무슬림과 유대인 양 당사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이다. 이미 예루살렘은 정치적인 갈등.. 2017. 1. 23.
미 제국의 종말의 시작?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힐러리 또한 남부와 미 제국의 이해 대변자이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말이다. 세상은 소위 정치인과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분석과 희망과는 달리 움직이고 있다. 민의 바닥이 그만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요동치고 아파하고 있다는 다른 표현일 것이다. 민의 바다에 몸 담고 깊게 호흡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곳, 절망의 공간에서 새로운 희망을 담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지금 필요한 시기인 듯하다. 민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움직이고 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스스로의 힘은 아직 모자라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은 과거로 부터 배우며 어제에 대한 부정으로부터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기 시작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 2016. 11. 9.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팔레스타인인 사망 1210명 부상 7000명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7월 30일) 사망 1210명 부상 7000명 2014. 7. 30.
이스라엘과 미국,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이스라엘과 미국,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1917년 팔레스타인에 유대국가 건설을 약속한 영국 수상 벨푸어의 선언에서 시작된 오늘 날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비극은 1948년 이스라엘의 국가건설 이후 미국과 EU의 이스라엘에 대한 일방적인 후견, 지지, 지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점령, 정착촌 건설을 통한 불법 점령, 식민지 점령정책은 미국의 지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지금의 가자 침공 또한 마찬가지다. 미국, 정치, 외교적 지원과 함께 이스라엘에 지금까지 1200억불 이상을 지원EU, 이스라엘의 최대 교역국미국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으로 매년 30억에서 35억불을 지원해왔고,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후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1200억불 .. 201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