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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19

김창엽교수, "보건의료와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주의", YMCA 정책논단 강연 영상 보건의료와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주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시민건강연구소 소장 (2020. 7. 30 오후 3시~4시30분) ​ 코로나 원인과 대책, (지역) 시민사회의 대응과 시민/참여민주주의 작동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강의. ​ 김창엽교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며 민간연구기관인 시민건강연구소의 소장과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보건정책학 전문가로 주요 연구분야는 보건의료정책, 건강보장, 건강불평등, 보건의료 개혁, 국제보건, 건강권 등이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지냈다. ​ 8분 경부터 시청하시면 됩니다. ​ https://youtu.be/PQ72vJTjxVA 2020. 7. 30.
[Korea Peace Appeal] Peace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 Korea Peace Appeal Peace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 ​ Sign Now Download Korea Peace Appeal signature sheet here ​ Please send collected signatures to 5fl, 16 Jahamun-ro 9-gil, Seoul, South Korea (03036) Contact : endthekoreanwarnow@gmail.com ​ End the Korean War and establish a peace agreement. Create a Korean Peninsula and a world free from nuclear weapons and nuclear threat. Resolve the co.. 2020. 7. 30.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 한국전쟁을 끝내는 전 세계 1억명 서명에 함께해요. ​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 ​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듭시다 제재와 압박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결합시다 군비 경쟁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해 투자합시다 ​ 이제는 전쟁을 끝냅시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기쁨도 잠시, 한반도는 분단과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전쟁이라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수백만의 사상자와 천만 이산의 고통을 가져온 한국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휴전 상태입니다. 냉전 시대 한반도에서 벌어진 정치적·군사적 대결과 갈등으로 한반도 주민들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분단과 적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이제 그 고통을 끝내야 합니다. ​ 다시 적대와 불안이 지배하는 시대로 되돌아가서는 .. 2020. 7. 30.
[고양YMCA 제15대 오현숙 이사장 취임사 전문] 새 하늘, 새 땅을 일구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2020~2021 고양YMCA 제15대 이사장 오현숙 취임 [취임사 전문]​​ 새 하늘, 새 땅을 일구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코로나 19로 온 사회가 어렵고 불편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축하와 격려를 나눠주시기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특별히 축사를 위해 멀리 와주신 경기도YMCA협의회 이용범 회장님(시흥YMCA 이사장)과 27년 전 고양YMCA 창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의정부YMCA 김영수 이사장님,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한사랑교회 정대훈목사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특별히 어려운 시기에 본회 이사장 이취임식을 위해 방역지침에 맞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준 본회 이사이신 임수경 보아스골골든케어 대표님께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 고양YMCA는 27년 전 이 자리에 계.. 2020. 7. 18.
불편함에 당당하지 못한 나의 욕망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그 어떤 십자가? 모든 것을 버려도 '그리스도인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아직도 버릴 수 없는 물음인 듯 하다. 삶으로 살았던 인생의 선배들이 던졌던 질문이 지금까지 30년, 앞으로의 남은 시간, 유일한 질문일지 모른다. 그러나 참으로 멍청하다. 이미 그리스도인으로서 개인의 욕망에서 벗어나 삶을 지켜왔고 지켜가고 있는 선후배들이 있는데. 아직도 나는 나 홀로의 욕망에 사로잡혀 불편함에 당당하지 못한채 세상에 대한 나의 욕망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그 어떤 십자가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냥 그렇게 가볍게 살아가자. 제국에 의해 부정되고 있는 예수의 땅과 이곳에서 왜 평화가 절실한지 잠깐이라도 취했던 그것으로 남은 시간 마무리를 해보자. 내 질문과 답은 제국과 자치권력이 만드는 평화, 세상의 힘있는 자들의 것이 아닌.. 2020. 7. 16.
죽음을 객관화시키지 않은체 상징으로 희화화시키는 이들이 솔직히 두렵다. 지식의 양이 아닌 가치를 대하는 태도와 종시를 견디는 힘, 그리고 이를 위한 지금의 삶의 자리가 어디인지가 중요함을 지식인들은 종종 잊는 듯하다. 비평자들과 논평자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 참 쓸데없다. 울림도 없는 것들을 오히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그리 매일 떠들어대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은지. 탐욕과 지배, 패권은 제국과 자본만의 논리가 아니라 어느 덧 그들의 '선한 뜻을 만들어가는 진정성'(아직은 그들을 존중하기에) 있는 삶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물어야 할 때인 듯하다. 삶으로 노동과 청년, 여성을 말했던 이들, 극우보수와 꼰대를 비판했던 그들이 어느덧 시나브로 중심을 상실한 정체불명의 꼰대가 되어 '유치하다', '가르쳐야 한다'는 등 지금의 청년과 여성을 말한는 이들이 .. 2020. 7. 16.
평화 프로세스, 민에 의한 파트너십 구축이 시급하다. 한국YMCA 간사회(AOS)여름연수회 한국 DMZ평화동산에서 2018. 8. 30. 1. 4무대회. 현수막도, 자료집도, 사회자도 종이컵도 없는 대회. 자료와 일정은 모두 앱을 통해 제공하고 사진이나 일정을 서로 즉시 공유함으로써 좀 더 생동감 있는 듯. 정보를 생산하고 교류하며 자아를 기초로 공감에 익숙한 세대에 이것은 재화의 낭비. 특히 사회자가 없는 건 중요한 시도일 듯.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같이 만들어 가는 일정들. 이것은 사람들간의 관계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아직은 낯선 풍경인 듯. 어려운가 보다. 진행자도 순서자도. 하긴 어느 행사나 가면 자료집이 있고 커다란 현수막이 자랑스럽게 나부끼고 사회자에 의해 모셔지고 소개되어야 체면과 대접이 되는 듯. 이번 간사연수회.. 2018. 8. 31.
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사무총장 선임 공고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이사장 황진)와 사무총장인선위원회(위원장 장윤재)는 6월 9일자, 사무총장 인선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사무총장이 선임되었음을 공고합니다. - 신임 사무총장 : 김경민 간사 - 소속 : 대구YMCA (사무총장) - 임기 : 2018.6.9~2022.6.8. 2018. 6. 9.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 이사장 황 진 인선위원회 위원장 장윤재. 2018. 6. 11.
팔레스타인은 또 다른 한반도의 얼굴? 한국 시민사회가 추구하는 민의 평화는 무엇인가? '미국은 옳은 일만 한다', 소위 예루살렘 미국 대사관 개관식에 참여한 트럼프의 사위가 한 말이다.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16세 이하 어린이 8명이 포함된 55명의 팔레스타인의 죽음과 수천 명의 부상자들이 온전히 하마스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트럼프는 예루살렘이 고대부터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합니다.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에 대한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합의도 미국의 이익 앞에서는 종이 쪼가리가 되고 미국만이 선이고 정의라는 선언입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국의 평화에 열광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동아시아(남북한)와 서아시아(팔레스타인, 이란)에서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고 관리하며 철저히 자신의 이익을 관철해가는 제국의 얼굴에 한국 시민사회가 혹 오버랩되고 있지는 않은지, 그 장단에 춤추고 있지는 않은지.. 2018. 5. 15.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협의회에 참여한 선배님들과.. 88선언 30주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협의회에 참여한 선배님들과(김용복, 배현주, 안재웅, 서광선, 노정선, 남부원. 우측부터. 2018. 3.5~7. 동대문 라마다호텔). 대북특사단의 소식과 함께 감사한 시간이다. 평화~~ 윤기종, 김흥수이사님은 일정상 먼저 나가셔서 다른 사진으로나마 함께. 201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