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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77

Communique for “International Conference in Celeb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88 Declaration” Cultivating Peace, Proclaiming Hope Communique for “International Conferencein Celeb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88 Declaration” Cultivating Peace, Proclaiming Hope “For he is our peace; in his flesh he has made both groups into one and has broken down the dividing wall, that is, the hostility between us.” (Ephesians 2:14) God’s vision for this world sees swords being beaten into ploughshares (Isaiah 2:4), nations gatheri.. 2018. 3. 9.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성명서, 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 88선언 30주년 국제협의회(“International Conference in Celeb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88 Declaration”, 3월 5일~7일, 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채택된 성명서입니다. 협의회 책자와 성명서(한글, 영문) 그리고 사진 특별히 88선언 기초자이신 서광선박사님의 인사말씀을 녹화한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성명서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이 서로 원수가 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버리시고 그들을 화해시켜 하나로 만드시고” (에베소서 2:14)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사 2:4), .. 2018. 3. 9.
'한국에큐메니컬운동미션협의회'를 생각한다. 평화를 만들지 못하고 88선언 30주년을 맞이하게 돼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88선언 기초위원 선배님들. 당시 아마도 지금 우리와 같은 40대, 50대였으리라. 30년이 지난 지금, 국내외 에큐메니컬 운동의 맥락과 흐름을 읽고 운동의 매듭을 만들어갈 수 있는 젊은 리더들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광야의 잡초처럼 그 생명줄을 홀로 잡고 있는 듯하다. 지금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이 감당해야할 또 다른 안타까운 현실이다. 국제적 지평에서 에큐메니컬운동의 이슈와 맥락을 헤아리고 현장에 충실한 젊은 리더들을 지지하고 물적,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잇는 '한국에큐메니컬운동미션협의회'를 생각해본다. 오랫동안 묵혀온 생각이다. 자칫 기관의 이해와 욕심 그리고 개인의 욕망에 빠져.. 2018. 3. 6.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소개 글이 있어 옮겼습니다. ----------------------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1. 개 요 - 주 제: “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 장 소: 서울 동대문 라마다 호텔 (서울 중구 동호로 354) - 일 시: 2018년 3월 5-7일 - 주 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 - 참석자: 국내외 포함 약 120명 2. 배 경 1)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이하 ‘88선언’)의 역사적 배경 분단은 한국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깊은 갈등과 균열 야기했고 이는 한국교회의 삶과 선교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고1980년대말 군부.. 2018. 3. 5.
A Week of Candlight Prayer of Advent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마지막 날 [Day 7] A Week of Candlight Prayer of Advent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한국Y전국연맹이 주관하여 NCC 화해통일위원회 위원들과 함께한 한반도 평화기도회. WCC 에큐메니컬 디아코니아 동아시아 멤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기도했다. 2017. 12. 9. 오후 6시 30분. 2017. 12. 10.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설교문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설교문-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 본문: 사사기 21:13-15제목: 폭력을 넘어 평화의 촛불을! 이스라엘이 족장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사이에 사사시대가 있습니다.사사시대는 지파동맹체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위기를 맞이하면 지파간의 협의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판관, 사사들이 등장했습니다.사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들이고 이들은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입니다. 일상에서 비상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위기에서 백성들을 구해냅니다.영웅적인 행동을 통해 놀라운 지도력을 보여 줍니다. 대부분 이런 큰 지도력을 발휘하고 위기에서 백성들을 구해내면 지배자의 자리에 앉으려 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 2017. 12. 7.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한반도 평화기도문 (한/영) 한반도 평화기도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여 주소서!우리는 2013년 부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 드렸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 여전히 전쟁의 공포 속에 놓여 있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빛되신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해 주소서!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평화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주신 세상의 빛을 다시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희망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해 주소서! 정의롭지 못한 현실이 심화되고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증폭되면서 한반도 백성들의 근심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의 위로자와 구원자 되시는 주님, 한반도와 전 세계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를 주소서.하나님, 우리 모두가 주님이.. 2017. 12. 7.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안내-“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안내-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대림절 첫째 주간을 한반도 평화를 밝히는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전 세계 교회에 기도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촛불기도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첨부한 기도문은 대림절 첫 주 예배 시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17년 12월 3일(주일) ~ 9일(토), 매일 오후 6시 30분 12월 3일: NCCK 화해·통일위원회 주관 12월 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주관 12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주관 12월 6일: 대한성공회 주관 12월 7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주관 12월 8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주관 12.. 2017. 12. 7.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 전망 : 평화에 이르는 길, 하나님의 평화와 힘의 평화 (원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 전망 : 평화에 이르는 길, 하나님의 평화와 힘의 평화 이윤희 사무국장 / 한국YMCA 생명평화센터 힘에 의한 평화의 시대11월 초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이제는 힘의 시대”라며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힘에 의한 평화의 시대’, 이 선언은 남북이 갈라진 채 냉전의 갈등과 아픔으로 70여 년을 살아온 한국인들에게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것은 지정학적 국제정치질서 아래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지 못한 채 식민지를 경험해야 했던 모든 약소국들의 뼈아픈 역사적 유산이기도 하다. 제국에 의한 식민지와 내전을 경험했던 한국 시민사회 또한 강력한 방위력과 압도적 군사력만으로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힘에 의한 평화’를.. 2017. 11. 21.
2017년 하반기 평화통일운동협의회 워크숍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통일운동협의회 회의를 대전NGO센터에서 가졌다. 작금의 평화위기에 대한 대응에 대해 협의하고 내년도 사업을 전국 공동과제, 지역과제, 협의회 지역화, 국제사업 등의 영역에서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협의회 시작 프로그램으로 박성원교수님을 초청해 평화문제에 대한 역사적, 국제적, 지정학적 지평에서의 맥락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1년 여만에 와이 모임을 찾아오셨다. 5~6년 전 집담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모임를 시작해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조언을 들으며 시작했던 모임. 그 때 초청드렸던 분들이 지역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참석 구조가 사라졌다. 그리고 잊혀지는 듯해 안타깝다. 와이를 생각하는 다양한 영역의 많은 분들을 초대해 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와.. 2017.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