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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5주기 탈핵시민선언문> [에너지정의행동] 얼마 전에 ‘무지개욕심괴물’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을 원료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가 터져서 방사능이라는 괴물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5년 전에 일본에서는 이 발전소가 터져서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욕심발전소가 25개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더 지으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기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욕심을 먹는 발전소는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또 우리가 전기를 편하게 쓰려고 다른 사람들을 희생하게 해서도 안 됩니다. 모든 자연이 평화롭고 정의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욕심발전소는 이제, 멈춰야 합니다. [태양의학교] 30년 전, 1986년 4월 26일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의 구 소련과 현 독재 정부는 국민의 귀와 눈을 .. 2016. 3. 17.
핵발전소가 들어서면 이곳을 찾는 이도 이젠 없겠죠? 시원한 바람과 파도 소리에 묻혀 밤새 찬 소주로 머리를 식히고 새로 보는 영덕 앞 바다. 핵발전소가 들어서면 이곳을 찾는 이도 이젠 없겠죠?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삼아 멋지게 노니는 갈매기의 날개 짓과 소리가 구슬픈 아침입니다. * 10월24일, 11월 11일 핵발전소 찬반주민투표를 앞두고 치뤄진 군민대회에 참석하고 1박. 2015. 10. 25.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 집중행동의 날’ 참여 안내 1.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2. 정부는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핵발전소 13기 추가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영덕에 신규 핵발전소 2기를 건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13일, ‘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하였고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11월 11일~12일 양일간 실시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3. 이에‘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YMCA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5일,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와 함께 영덕을 방문하여 주민단체와 지역 교회를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24일(토) 개최 예정인‘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지지 집중행동의 날’에 참여할 것을 요청받은 바 있습.. 2015. 10. 16.
원폭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는 핵없는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의 입장 원폭피해자의 손을 잡고, 탈핵으로 원폭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는 핵없는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의 입장 원폭피해자의 손을 잡고, 탈핵으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2015년은 ‘광복70주년’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원폭피해70주년’이라는 슬픈 소식이 공존하는 해입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8월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을 때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피폭 당하였고, 그 중 약 24만 명의 사람들이 즉사했습니다.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는 강제동원으로 일본에 끌려갔던 한국인 중 7만 명이 피폭당하고 4만 명이 즉사했습니다. 3만여 명이 중경상을 입고 귀국했으나, 70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동안 2만 7천여 명이 올바른 치료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하였고,.. 2015. 8. 14.
고리1호기 폐쇄 실현을 위한 부산시청 시민농성에 돌입하며 정부는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리1호기 폐쇄 즉시 결정하라! -고리1호기 폐쇄 실현을 위한 부산시청 시민농성에 돌입하며- 부산시민이 요구하는 고리1호기 폐쇄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지난 6월 8일자 보도자료에서 고리1호기 폐쇄 여부를 6월10일 원자력발전전문위원회, 6월12일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18일 이전에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고리1호기 폐쇄는 부산시민의 압도적 여론과 국민적 요구에 따라 사회적 합의에 도달했고, 정부는 이제 발표 시점만 조율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시민은 정부가 고리1호기 폐쇄 결정을 하루라도 미룰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 사실상 사회적 합의와 국민적 동의가 여론조사, 단체장과 시의회 그리고 국회를 통해 충분히.. 2015. 6. 10.
부산 고리핵발전소1호기 폐쇄를 위한 40일 릴레이 단식기도회 참여 안내 부산 고리핵발전소1호기 폐쇄를 위한 40일 릴레이 단식기도회가 5월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광화문 2번출구) 앞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계관련 여러 단체들이 함께해 왔습니다만 6월 7일부터 13일까지 YMCA가 중심적으로 감당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7일,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데 남부원총장님이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9시까지). 아래 일정을 참고해 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은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6월 7일 오후 3시~9시 8일(월), 11일(목), 12일(금), 13일 (토) 오전 8시~오후 9시 참여 가능한 일정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김성희간사 027547891) ★★ 12일 금요일에는 '핵없는 세상을 위한 Y평화위원회' 첫 회의(2.. 2015. 6. 5.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40일 금식기도회 1일차 기도문> 2015.5.10~6.18. 오전 8시~저녁 9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광화문 KT 앞) 1일차 기도문를 나눕니다. 시작 첫 날인 5월 10일,오늘은 고기교회 안홍택목사님께서어려운 첫걸음을 맡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작 기도회가 오늘 오후 3시에 원안위 앞에서 있습니다. 앞으로 매일 오전 8시 오후 2시 저녁 8시에 함께하는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40일 기도집이 필요하신 분에게 PDF파일로 보내드립니다.(한국YMCA 아카이브에 올릴 예정입니다.) 2015. 5. 10.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40일 금식 기도회에 참여해주세요> · 주제: 생명을 택합니다 –탈핵에서 생명으로 가는 40일순례 · 기도기간: 2015년 5월 10일(주일) ~ 6월 18일(목)(40일) · 장소: 광화KT문 사옥(원자력안전위원회) 앞 인도 · 공동의 기도: 매일 오전8시, 오후2시, 저녁8시 2015년 6월 18일은 고리 1호기 수명 재연장 신청기한이며 이때까지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이 재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폐로 절차를 밟게 됩니다. 위험한 노후원전 고리 1호기가 50년 동안 가동되지 않고 폐쇄되어 재생가능에너지로 생활의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기독인이 힘을 모으기 위해 이 기도회를 마련하였습니다. -------- 일정이 가능 하신 회원들과 이사, 위원, 간사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체 일정에 참여하지만 특별히 6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 2015. 5. 9.
'2015년 핵없는 세상을 위한 YMCA 평화지도자 워크숍' 자료집과 속기록 '2015년 핵없는 세상을 위한 YMCA 평화지도자 워크숍' 자료집과 속기록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합천 평화의집'과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등과 함께한 워크숍 자료집과 속기록입니다. 5월 중에 'YMCA 핵없는 세상 위원회'(가칭) 를 구성키로 하고 지역과 회원단위의 역할과 현안에 대한 와이의 대응력을 높여가기로 하였습니다. 핵은 현안 이슈이기도하지만 현대 산업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신학적 성찰과 변화를 요청하는 질문으로서 커뮤니티 생활자치운동의 응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고 관련 위원회 참여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goo.gl/IfvZfJ 2015. 4. 17.
불량재질, 만신창이 한빛 3,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하라 성 명 서 한빛 원전 증기발생기 안전성 15년간 방치한 금속조각, 관막음률 상향 신청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안전불감증,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일함을 규탄한다 불량재질, 만신창이 한빛 3,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하라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 수십개의 금속조각이 세관사이에 박혀있는 채 방치하고 관막음률을 상향조정해서 재가동을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안전불감증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런 상태에서 지난 15년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일함은 규탄받아 마땅하다. 한빛원전 인근 주민들은 운이 좋아 큰 사고를 당하지 않고 살아온 것인데 사업자인 한수원이나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그 사실조차 알리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증기발생기 한 대당 8,214개의 직경 2센티미터,.. 201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