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숨의 끄적거림/숨

아멘을 이제야 압니다.

by yunheePathos 2019. 6. 6.
아멘을 이제야 압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는 그 역사를 제가 맡고자 한다면
그 다음은 저의 온전한 책임인 것 같습니다.
그 책임이 제 비전 안에서 해석될 수 없다면
그것은 또 다른 도전이 되겠죠.

비전 안의 공동체를 저는 아직 믿습니다.
제가 지금 나의 먹을 거리를 위해
내가 있지 않음을 제가 스스로 믿는다면
내가 믿는 것은 바닥의 예수밖에 없습니다.

신뢰 제로에서 시작되는 예수운동은 아마도
그 자체로 바닥인 것 같습니다.
서로가 갖는 바닥의 다른 면일 뿐일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그런 삶인데.
더 무엇을 스스로 그리고 누구에게 바랄 수있겠습니까?.

아멘..
저에게 이미 주어진 답인 것 같습니다.
아멘입니다.
지금이 아멘입니다.
지금이 최선이고 부족하지만 그것이 나입니다.

그래도 친구들에게 도움을 부탁합니다.
예수와 와이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이 나를 잡지 않았지만 나를 지금 있게했습니다.
지금의 나를..

그래서 제 욕심으로 부탁합니다.
친구들에게..Y와의 동행. 
저는 YMCA를 말하기도 하고 Yunhee의 Y이기도 했습니다.

에큐 청년평화운동의 브릿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들의 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깃발은 그들의 것입니다.

아멘은 청년들의 깃발이자
그들의 언명이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청년을 만드는 운동, 어렵지만 도와주셔요.
누군가 어딘선가 몸부림의 아픔이 있어아하지 않겠습니까?
Y를 에큐 청년들의 공적자산이자 기구로 만들고 싶습니다.

제 마지막 읍답으로의 아멘입니다.

#Y동행 22 #고양YMCA #후원 #친구되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