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티모르Y 1년 예산을 중간 점검하면서 4, 5월 2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 '타임~~'을 외치고 잠시 나만의 휴식.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회의를 다시 진행하며 한 첫 이야기. 'YMCA 간사임을 감사하고 격려하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서로 축하하자'.
미친 *의 이야기라 다들 황당해하는 분위기에 이제 갓 시작한 5월 고양Y의 현재에 대한 나의 이야기도 한 자락 살짝 걸쳤다. 참 쉽지 않은 일이다. 다행인 것은 엉성한 앞뒤 문맥없는 영어에도 그래도 사람에 대한 정과 진심은 흐를 수 있는가 보다. 당황해했던 얼굴에서 서로 박수와 웃음으로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얼렁뚱땅 오늘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일 회의에서 대책이 만들어지는 기적을 기대하며.
선한 이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길에 내가 있는지 다시 묻게 된다.
#APAY #고양YMCA #이윤희 #동티모르
회의를 다시 진행하며 한 첫 이야기. 'YMCA 간사임을 감사하고 격려하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서로 축하하자'.
미친 *의 이야기라 다들 황당해하는 분위기에 이제 갓 시작한 5월 고양Y의 현재에 대한 나의 이야기도 한 자락 살짝 걸쳤다. 참 쉽지 않은 일이다. 다행인 것은 엉성한 앞뒤 문맥없는 영어에도 그래도 사람에 대한 정과 진심은 흐를 수 있는가 보다. 당황해했던 얼굴에서 서로 박수와 웃음으로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얼렁뚱땅 오늘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일 회의에서 대책이 만들어지는 기적을 기대하며.
선한 이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길에 내가 있는지 다시 묻게 된다.
#APAY #고양YMCA #이윤희 #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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