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은 역시 말이 필요없는 옛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 최고인 듯. 올해 처음으로 마음에 어떤 찌거기도 안남기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발길이 가는대로 마음을 시간에 실어 흐르는대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괴산에서 농사짓고 있는 35년 인연의 SCA 선배들을 찾아 하루를 온전히... 건강한 옛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 괴산에 강줄기가 있다는 신기한 체험과 토종다래 농사를 시작한 선배의 농장(?)을 둘러봤다. 2년 후 아마 토종다래를 소개하기에 바쁠듯.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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