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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믿음으로 이유없이 후원해주고 격려로 함께해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

by yunheePathos 2019. 12. 24.

지난 며칠 동안 12월 이사회, 송년예배와 친교회, 그리고 김경호목사님과 6개월동안 함께한 성서강좌 마무리.

이로써 고양Y 12월 공식 일정은 마감되었다. 이런 저런 일들이야 어제와 다를 바 없이 쌓여있지만 어쨌든 '공식', '공식' 일정은 마감이다. 서광선박사님이 편찮으셔서 12월 대화모임을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어르신의 건강이 우선이니...

5월말에 시작한 고양에서의 생활이 어느 덧 한해를 마감해가고 있다. 생각처럼 많은 일들을 하지는 못했지만,
우선 적응하고 고양에서의 내공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며 천천히 여유를 갖고 보낸 6개월.

무엇보다 마음으로, 후원으로 함께해준 선후배들과 회원들에게 제대로 소식 한자 보내지 못하는 형편이었지만 내년엔 회원조직으로서 기본 시스템을 구축해 만나리라 이해를 구해본다. 믿음으로 이유없이 후원해주고 격려로 함께해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

비전 안에 있는 일임을 항상 스스로 자각할 수 있기만을 소망해보는 밤이다.

* 6개월 김경호목사님과의 성서강좌를 마감한 이 밤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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