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대응하는 출근 길 변화>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넉넉한 햇살을 기대하며 서두른 출근길 5시40분.
웬만하면 선선하게 별 땀없이 오리라 기대하며 나섰지만 웬걸..
넉넉한 햇살과 상관없이 나를 비웃듯 땀이 비오듯한다.
이젠 출근 길 걷기는 당분간 힘들 듯.
아침 걷기는 숙소 근처에서 하고 지하철로 출근해야할 듯하다.
내일부터는 기계문명으로 뜨거운 태양과 안녕하는 일정을 만들어야겠다.
그래도 땀비에 젖은 육신을 돌보고자 오는 길 사진도 찍고, 도착한 사무실에서 공정무역 르완다 커피로 만든 시원한 냉커피 한 잔은 달콤한 행복이다.
오늘도 이렇게 시작해보자.
행복감으로.
* 더위에 지쳐 시원한 냉커피가 생각나면 언제든 저희 사무실로 오셔요. 제가 있는 거 확인하시고요. ㅎ
#아침_출근길_걷기 #5km_1시간 #이윤희 #고양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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