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다.
걷는다는게 행복이고 즐거움이다.
저녁 일정 바람맞고 느끼는 행복이다.
고마워 후배야~~~
오랜만에 이른 시간에 숙소에서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포기하려했던 '기독청년의료인회'가 주관하고 있는 '쿠바 의료 이야기'를 라틴 배경에서 인류학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다. 기청의는 의료사협의 맹주들이다.
다행히 팔레스타인 모금캠페인에 관한 이달 목표치를 오늘까지 대략 80% 마무리할 수 있어 마음이 훨 가벼운 듯하다. 이제 '시민헌장'과 '민이 만드는 평화, 고양네트워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이에 관해 금요일 줌 회의로 정리하면 토요일 '아이유피스' 철원 평화투어를 맘 편하게 갈 수 있을 듯하다.
그래도 '남북상생경제학교'는 아직 고민으로 그대로 남아있다. 오랜만에 일찍 들어온김에 공부(?)하고 편히 쉬어야지~~
#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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