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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 기도회

by yunheePathos 2013. 8. 2.

마음으로 준비하고 몸에 익힌 시간입니다.

최소한의 몸부림이었습니다.
분단의 실상에서 소망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10월 WCC 한국총회가 소문난 잔치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반도와 아시아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과 나눌 수 있는 작은 열매라도 맺어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날 모임이 누룩이 되었으면 합니다.



YMCA는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NCCK, 성서한국, 하나누리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캠페인(1인 평화캠페인 및 온오프서명운동)을 광화문과 신촌, 여수, 서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http://ymcakorea.org/983188)





한국YMCA전국연맹은 7월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1차 캠페인을 정리하면서 위 단체들과 함께 남북이 보이는 철원 소이산에서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기도회를 통해 냉전과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한국교회에 대한 성찰, WCC 총회에 북한 기독인과 교회의 참여,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채택, 대북민간 국제에큐협력기구 구성, 평화협정 체결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등을 촉구하는 선언문과 공동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문은 10 WCC 부산 총회를 앞두고 세계교회협의회(WCC), 세계YMCA연맹, 세계YWCA연맹 등 세계 교회와 관련기구 등에 보내지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외에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순례와 평화 시 낭송과 노래, 평화리본 묶기, 평화비행기 날리기, 어린이 난타공연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올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오히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나이드신 분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를 걱정했습니다. 


구미, 거제, 대전 등 멀리 있는 지역에서 부터 안양, 안산, 구리, 의정부, 시흥 등 수도권 지역 회원 및 단체 등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선언>

 

<소이산 평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이해학목사님과 남부원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선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평화협정 체결 촉구 한국 기독인 선언, 휴전에서 평화로!

  

우리는 먼저 아직도 남·북한이 전쟁과 분단의 고통을 치유하지 못한 채, 전쟁 발발의 위기와 무력충돌의 갈등을 되풀이해왔던 역사에 한국 기독인들의 책임이 무엇보다 컸음을 고백합니다. 한국 기독인들이 평화의 길보다는 갈등을 부추기거나 분단질서를 고착화하는 데 앞장서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형제를 죄악시하지는 않았는지 겸허히 성찰하며 회개합니다.

이것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한국 교회의 예언자적 전통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극복하여 평화를 이루는 일이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마 5:23~24)임을 고백하는 한국 기독교의 신앙 전통을 따르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평화운동은 곧 민족의 독립운동이었으며,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실천하는 선교운동이었습니다(1988년,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우리는 1953년 정전협정 이래 60년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가슴에 안고 갈라진 남·북한의 땅이 한 눈에 보이는 비무장지대(DMZ) 소이산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도하며, 한국 교회와 세계교회, 그리고 남·북한 정부 책임자들과 관련 당사국들이 남·북한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호소합니다.

 

 1. 한국 교회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부산총회를 향한 호소

 

한국교회가 남북 간 또는 남남 간 갈등을 조장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화해하고 치유하는 평화의 교회가 되기를 호소합니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녘 동포들을 외면하지 않는 교회, 권력과 물질에 의한 세상의 평화가 아니라 사랑과 정의에 기초한 하나님의 평화를 추구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정전협정 60년을 맞이한 2013년, WCC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하나님이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준비하신 사랑의 섭리이자 은혜임을 믿고 증언합니다. WCC는 우리 민족이 남·북한의 막힌 철벽을 헐고 전쟁의 고통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 기도했던 에큐메니컬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이 분단의 땅 한반도에서 개최되는 WCC 부산 총회가 민족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결의가 있기를 소망하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호소합니다.

1) 북한 교회와 기독인들이 참여하는 WCC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열리는 WCC 총회에 북한 기독인들의 불참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분단의 고통으로 눈물짓는 형제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협의하고 기도하는 자리에 북한 기독인들의 참여는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 질서를 추구하는 세계 교회의 축제에 북한의 기독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는 북한 기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교회와 남·북한 정부, 그리고 관련국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합니다.

 

2) WCC 총회는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과 행동 계획을 채택해야 합니다.

한반도는 청‧일전쟁(1894년)과 러‧일전쟁(1904년)의 전쟁터였으며, 1910년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은 되었지만(1945년), 분단 상태로 내전을 치른 뼈아픈 역사를 가진 땅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유럽 전 지역에 투하된 폭탄보다 더 많은 양의 폭탄이 투하되었고, 남·북한군, 미군과 UN군, 중국군 등의 군인들과 남북한 민간인 사망자를 포함하여 6백만 명 이상이 희생된 참혹한 전쟁이었습니다. 또한 전쟁이 양산한 3백만의 피난민과 1천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은 평생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쟁 후 60년은 전쟁을 잠시 쉬는 잠재적 전쟁 상태로서 언제든지 다시 전쟁이 터질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의 세월이었습니다.

한반도의 분단과 내전은 2차 세계 대전 후 냉전질서의 지정학적 국제패권 싸움의 비극입니다. 한국 기독인들은 정전협정 당사자인 UN(미국이 대표하여 서명)과 중국 그리고 남‧북한이 휴전상태인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책임 있게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교회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한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 체제를 구성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적극적인 결의와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이것은 20세기 냉전체제의 그늘을 극복하고, 핵무기와 최첨단 무기의 경연장이 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3) 지속가능한 대북 인도적 나눔을 위한 협력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는 1998년,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에서 ‘민의 참여’와 ‘인도주의적 지원과 협력’이라는 원칙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남·북한 당국의 정책에 따라 민의 교류는 자주 중단되었으며, 이산가족의 아픔과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형제자매들과의 인도적 나눔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계명이자 인간의 기본 도리입니다. 따라서 인도적 나눔은 어떤 정치적 이유에도 영향 받아서는 안되며, 민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은 보장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단위의 틀을 넘어서는 다양한 세계 에큐메니컬 공동체들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확대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교회가 이제까지 보내온 깊은 관심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부산총회를 계기로 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정상회담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남·북한은 1974년 민족의 자주와 평화,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한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천명한 ‘7.4. 공동성명’이후,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선언’(1992년), ‘6.15 공동선언’(2000년), ‘10.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2007년) 등의 합의와 ‘남‧북한과 미‧일‧러‧중 6자 회담’을 통해 평화의 길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산가족들이 눈물로 상봉했고, 금강산이 열렸으며, 북한 땅 개성에 남한 기업이 들어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벅찬 희망은 이제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게 되었으며, 그 어떤 이유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한국 기독인들은 우리 민족이 모두 한결같이 전쟁을 원하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평화를 갈망합니다. 그리스도는 평화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한국전쟁과 60년 정전의 아픔을 치유해야 합니다. 이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우리는 정전협정 60년을 맞이하여 남·북한의 새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청산하고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남북정상회담을 가질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한국교회는 이를 위해 기도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정전협정 60년, 2013년 7월 27일

 

한국 기독인 소이산 평화기도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성서한국, 하나누리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 기도문>

 

<소이산 평화기도문을 낭독하고 있는 김용복박사님과 참가자들>


하나님,

남북한이 분단된 채 살아온 지 60년입니다.

전쟁에서 서로 죽이고 상처를 주었고

남북한 사람들은 원한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부모 형제, 남편과 아내가 남북한으로 헤어진 채 60년 세월을

만나지 못하고, 소식도 알지 못한 채 살아 온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은 이제 끝나야합니다.

20세기, 냉전 이데올로기 시대는 지나갔는데

7천만 남북한 사람들은 아직도 냉전의 낡은 유물인 이데올로기 갈등을 겪으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불신과 증오, 대립과 적개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한의 사람들 가슴속에는 북한 공산주의에 대한 증오심이 있고

북한 사람들의 곤경을 외면하고 싶어합니다.

배고픔과 절망감에 쫒겨

고향집을 탈출하는 탈북민의 행렬은 늘어갑니다.

남한과 미국의 권력자들은 북한의 핵무기를 비난하고

북한의 권력자들은 남한과 미국의 군사훈련을 비난합니다.

서로 비난하면서,

서로 공격적인 언행을 퍼부으면서

무기생산과 군사비는 늘어나고

이들은 서로 싸우는 듯 보이나

사실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서로 필요하고 이용합니다.

권력자들은 서로 죽이는 악순환으로

멸망의 길로 사람들을 이끌어갑니다.

이 세상의 왕이신 주님

이들 권력자들의 오만과 어리석음을 징계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는 분단 60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분단의 마음을 회개합니다.

아직도 북한을 적이라 부르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증오심을 품고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회복시켜 주소서

평화와 일치의 용기를 다시 회복하고자 하오니

주님 은총을 주소서

우리는

남북한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남북한이 연결되고 협력하고

평화와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평화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게 하소서

이 날을 믿고

준비하며

피스메이커가 되어

살아가는 결단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하나님, 도우소서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 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창작 평화시를 직접 낭송하고 있는 김무영 시인> 

이제는 우리가 노래할 시간

: 한반도 정전협정 60주년에 즈음하여

 

김무영

 

이제는 노래할 시간,

어디서 왔냐고

물을 필요 없습니다.

남에서든 북에서든 평화는

방향을 가리지 않으니까요.

이제는 노래할 시간,

당신은 누구냐고

물을 필요 없습니다.

 

왼편이든 오른편이든 평화는

자리를 따지지 않으니까요.

 

전쟁은 멈췄지만

싸움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 싸우는지 잊은 채

찢어지는 아픔도, 끝없는 그리움도

멈출 줄을 모르고 깊어갑니다.

언제 나을지도 모르는 채로

 

그래도 이제는 노래할 시간,

생명은 기어이 자라고야 맙니다.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지,

씨앗이 어떻게 싹이 트는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평화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생명의 기운이 자라납니다.

오래도록 기다린 우리입니다.

 

이제는 다 같이 노래할 시간,

부둥켜 얼싸안고 입맞출 시간

 

서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마주보고 함께 웃음지을 시간

 

한 사람이 한 소절의 노래가 되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부를 때에만

비로소 하나의 노래는 이뤄집니다.

땅이 귀 기울여 듣고

나무와 새들도 숨죽이며 기다리는,

이제는 우리가 노래할 시간

 

영원히 끝나지 않을,

평화의 노래를 부를 시간.


<정전협정 60년, 한국 기독인 소이산(DMZ) 평화기도회 설교>


<소이산 평화기도회에서 설교 중이신 노정선 한국YMCA전국연맹 통일위원장>


말씀 요약 : “남북단결로 평화통일 달성하자”

 

예수님은 누가복음 22장 38절에서 칼이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서라고 칼을 사라고 했다. 누가 22장 46절 이하에서는 참으라고 했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도 했다. 요엘 선지자는 요엘서 3장 9-10 절에서, 보습과 낫을 쳐서 칼과 창을 만들라고 했고, 미가는 4장에서, 칼과 창을 쳐서 보습과 낫을 만들고, 군사전쟁연습을 하지 말며, 하나님께서 강대국들을 심판 하실 것이라고 했다. 투투 주교는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는데도, 석유를 차지하기 위해서, 10만 명을 죽이는 침공을 한 토니 블레어와 조지 W,부시(미국감리교교인)는 전쟁범죄자로서 재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한민족의 허락 없이, 상의로 없이 통고도 없이, 비민주적으로 분단했다. 천만 명 이산가족이 발생하고, 동족상잔의 전쟁을 유도했고, 그 틈에서 막대한 무기판매수익을 올리고, 미국과 소련의 제국 권력투쟁장으로 한반도를 악용했다. 그리고 60년 동안 평화협정을 맺지 못하도록 방해했고, 아직도, 무기장사들이 8조원,15조원, 짜리 무기단위들을 계속 판매하면서, 돈을 벌어가고 있다. 이런 것들을 재판에 회부해서, 처벌하고, 배상을 받아내고, 양심청소를 해야 한다. 이들의 저질적이고, 수준이하의 도덕성을 파기시키고, 높은 수준의 도덕을 가르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7월 11일 미국국무성을 방문했다. 미 국무장관 존 케리에거 서신을 가지고 가서, 결국, 로버트 킹 특사가 “미국무장관 애치슨이 실수를 했다”는 말을 받아냈다. 그는 1950년 1월, 대북 경제제재를 시작하고, 유사시 일본만을 방어한다고, 1월 12일 발표했다. 본스틸등 중령을 시켜서 미국은 분단을 38도선을 했다. 소련을 합의했다. 이들을 다시 하나님의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 예수께서 누가 22장 38절에서 칼이 없는자는 겉옷을 팔아서라도 칼을 사라고 하신 말씀은, 강대한 제국들의 폭력에 맞서서, 방어하라고 하는 뜻이다. 일본의 신식민지폭력, 미소의 분단과 분단 지속전략에 마주서서, 당당히 싸워서, 자주국민, 자주국가,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둘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된다. 핏줄도 하나, 역사도 하나, 문화도 하나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만들어야 한다. 비폭력직접행동이면 더 좋다. 전쟁범죄를 막는 길이 필요하다. 한반도에서 초토화 핵전쟁이 발발하거나, 국지전이 발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2013년 3월 30일 북측은 ‘이 시각부터 전시상황에 돌입한다’ 모든 것은 끝장났다. 특단의 전쟁이 될 것이다. 속전속결로 끝 날 것이다. 이것은 정의의 결단이다‘라고 발표했다. 강원도 영월, 군산 앞바다 직도에도 핵폭격연습장이 있다고 하고, 일본자위대까지도 폭격연습을 한다고 하는 첩보도 있다. 이들을 모두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 미가서에 있는 하나님 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

미국은 년 5회 정도, 핵무기 사고가 난다. 한반도에서 훈련 중 핵무기 사고가 날 가능성은 있다. 핵은 3500만 명이 죽는 전쟁으로 확대 될 수 있다. 하루에 100만 명이 사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윌리엄 폐리는 1994년 6월 17일 북한 폭격을 상정하고서 한 계산에서 확인되었으며, 영변핵시설을 수술식 폭격을 하려다가, 당시 중단했으나, 지금도 이 두 가지 길(two treks)은 미국이 항상 상정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와 중국의 모든 핵무기들을 폐기시키고, 돌이킬 수 없게 하고, 완전히, 증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전 세계를 비핵화하고, 비핵지대화해야 한다. 한반도는 인간이 더 이상 살수 없는 핵 오염지대가 될 것이다. 참을성이 있어야, 사랑은 실천할 수 있다(고린도전서 13장).원수가 주리거든 먹이라(로마서 12장)를 실천한다고 하면, 문제는 쉽게 풀린다. 북한을 아주 잘 알아야만 문제를 풀수 있다. 북의 토론문화, 북의 소통방식을 익숙하게 알아야 한다. 남과 북이 동포로서 사랑하고, 단결하여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우리의소원은 통일이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면서, 판단을 할 것이다. 자신이 먼저 회개할 것이다. 그리고 무기장사들의 쇼를 위한 전쟁을 막아야 할 것이다. 100조원 이상을 지금 한국에서 벌려고 하는 금융 무기 마피아들의 음모에 넘어가면 안 된다.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 마지막 생명을 바치면,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영생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승리하고 있다.


<소이산 평화순례에서 평화의 노끈을 순례길에 매달고 있는 참가자들>


<소이산 평화기도회 참가자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의 글을 적고 비행기를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

<소이산 평화기도회 참가자들의 평화비행기 날리기 겸 단체 사진>


<노동당사 방문>


<소이산 평화기도회 공연 중인 YMCA철원센터 어린이 난타팀>


<소이산 평화기도회에서 북쪽 하늘과 산들을 바라보며 기도 중인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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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  YMCA 생명평화센터 페북 페이지 사진첩

https://www.facebook.com/peacenter/photos_alb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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