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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생명의 기도 22] 좀비들의 만찬

by yunheePathos 2014. 6. 1.

그림 한장이 

복잡하게만 보이는 세상을 

우리 눈 앞에 아주 선명히 드러내 줍니다. 



소망해 봅니다.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마을을.


돈이 없다 무시되지 않고 

그 존재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권력이 없다 천대받지 않고

그 생명자체로 무엇보다 존귀함을 받을 수 있기를. 


거짓의 폭력에 

진실이 신음하거나

희망이 상처받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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