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장이
복잡하게만 보이는 세상을
우리 눈 앞에 아주 선명히 드러내 줍니다.
소망해 봅니다.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마을을.
돈이 없다 무시되지 않고
그 존재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권력이 없다 천대받지 않고
그 생명자체로 무엇보다 존귀함을 받을 수 있기를.
거짓의 폭력에
진실이 신음하거나
희망이 상처받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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