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머물다 잠시 숨을 죽인 아침 .
답답한 서울을 떠나 농가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에게 여유를 찾고 새로운 숨결을 주는 공간이다.
삭막한 세상에서 홀로 잠시 몸을 담글 수 있는 나만의 우물이랄까.
* 집 옆의 콩밭과 하늘 그리고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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