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규총무님 1주기 추모예배와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목요일(오후 5시~6시 30분), 종로5가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있었습니다.
유가족뿐만 아니라 강총무님을 기억하는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사모님이 일일히 자료를 찾고 정리한 유고집 발간도 축하하고 강총무님에 대한 기억과 활동의 의미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생활인기독자로서 청년운동과 에큐메니컬운동의 지도력을 육성하고 시대 정신에 조응하는 이념과 운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몸부림(?)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소중한 시기이기에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130여 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준비에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자료는 유가족 전문기사가 촬영했는데 오는대로 나누겠습니다. 갠 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 장을 먼저...)
유가족뿐만 아니라 강총무님을 기억하는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사모님이 일일히 자료를 찾고 정리한 유고집 발간도 축하하고 강총무님에 대한 기억과 활동의 의미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생활인기독자로서 청년운동과 에큐메니컬운동의 지도력을 육성하고 시대 정신에 조응하는 이념과 운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몸부림(?)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소중한 시기이기에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130여 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준비에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자료는 유가족 전문기사가 촬영했는데 오는대로 나누겠습니다. 갠 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 장을 먼저...)
유가족들이 고인의 유고집과 함께 참석하신 분들에게 드린 인사편지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께
동봉한 《시민사회운동의 길 –강문규 유고집》은 고인이 된 저자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글 중 주로 시민사회운동 속에서 강연이나 발제 형태로 작성한 원고의 일부를 모아 1주기에 맞춰 엮은 책입니다.
이 안에는 고인이 생전에 열정을 쏟은 일감 속에서 동지이자 벗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눈 생각의 일단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고인의 생전에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동행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이 책을 전해드리니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유족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인의 빈자리를 실감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일상을 추슬러왔습니다. 슬픔은 여전히 가시지 않으나, 저희도 이제 고인이 축복 받은 삶을 사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그 유지를 각자의 삶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18일
故 강문규의 유족 김숙자
강혜정
서정 황운영
우철 이상아 배상
* 유족 연락처
김숙자 010-5338-3067 kimsj338@gmail.com
강혜정 010-9028-3067 rainbird39@gmail.com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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