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워싱톤>
청소년 권장도서인데 겨울방학 때 딸들에게 줄 추천도서라 먼저 읽어봤습니다. 처음 듣는 이름이기도 하고....
19세기 중반 노예로 태어나 자유인으로 살고자 노력하며 20세기 초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 흑인 교육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의 글들을 모은 자전적 에세이집 같은 것입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몇 가지를 생각해봅니다.
-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한다는 것,
- 일의 가치와 필요성을 소중히 생각하며 타인과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것,
- 그리고 그것은 기술적인 말 재주가 아닌 깊은 뱃 속에서 울려나오는 떨림이자 감동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의식이 분명했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집중했던 힘이 놀랍도록 크다는 것이다.
또한 함께하고자 했던 멘토와 지원그룹이 존재했으며 그들과의 교감과 신뢰에 충실했다는 것도 보이는 특징이다.
수 많은 정보와 지식의 바다에서 헤매는 지금..
아니 오히려 이제는 통제되지 않는 정보와 지식에 빠져 성찰과 지혜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해석에 바쁜 정보와 지식이 아닌
시대적 사건과 문제에 깊이 천착하며 삶의 향기를 갈구하는 지혜의 영성을 다시 생각하게된다.
청소년 권장도서인데 겨울방학 때 딸들에게 줄 추천도서라 먼저 읽어봤습니다. 처음 듣는 이름이기도 하고....
19세기 중반 노예로 태어나 자유인으로 살고자 노력하며 20세기 초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 흑인 교육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의 글들을 모은 자전적 에세이집 같은 것입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몇 가지를 생각해봅니다.
-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한다는 것,
- 일의 가치와 필요성을 소중히 생각하며 타인과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것,
- 그리고 그것은 기술적인 말 재주가 아닌 깊은 뱃 속에서 울려나오는 떨림이자 감동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의식이 분명했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집중했던 힘이 놀랍도록 크다는 것이다.
또한 함께하고자 했던 멘토와 지원그룹이 존재했으며 그들과의 교감과 신뢰에 충실했다는 것도 보이는 특징이다.
수 많은 정보와 지식의 바다에서 헤매는 지금..
아니 오히려 이제는 통제되지 않는 정보와 지식에 빠져 성찰과 지혜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해석에 바쁜 정보와 지식이 아닌
시대적 사건과 문제에 깊이 천착하며 삶의 향기를 갈구하는 지혜의 영성을 다시 생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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