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큐메니컬, YMCA

전인격적인 만남과 모든 토론이 가능한 곳, 이제 마지막이 될 온전한 만남의 시간. YMCA 간사학교

by yunheePathos 2015. 9. 21.
2015년 YMCA 기초간사학교.
(2015. 9. 21~25. 군산청소년수련관)

어쩌면 간사학교를 직접 운영하며 선후배 간사들과 진솔하게 만나는 마지막 시간일지도 모른다.

2007년 연맹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공들였던 것 중 하나인 간사학교. 전인격적인 만남과 모든 것에 대한 토론이 가능했던 곳. 매년 한달 반 동안 몸과 정신을 온전히 던지며 바쳤던 시간.

그 중 하나.

간사보 등록을 위한 자격조건으로 09년에 제도화하면서 보다 많은 실무진들이 참여하기 시작해 정착과정에 있는 기초간사학교.

1~2년차를 생각하며 제도화했지만 아직 간사보 등록을 위한 스텝들의 참여가 높아 1~2년차들의 참여율이 낮은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 위안하며 보완의 과제를 남기고 있다.

올해에는 27개 지역에서 44명이 참여했다. 많이 왔다. 지역도 참가자도.

웬지 올해는 감당하기 벅차다.
애닮은 시간이 될 듯.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