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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YMCA/YMCA460

걷는 것은 자연으로부터 태어난 인간 문명의 근원이다. 일상의 걷기는 또 다른 새로운 생명문화를 잉태하는 소박한 첫걸음의 시작일지 모른다. 걷는 것은 자연으로부터 태어난 인간 문명의 근원이다. 일상의 걷기는 또 다른 새로운 생명문화를 잉태하는 소박한 첫걸음의 시작일지 모른다. 스스로 평화의 씨앗이 되려하기보다는 평화의 씨앗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기름진 대지가 되려 하자. 내 마음 속에 양을 키울 것인지, 늑대를 키울지는 전적으로 나한테 달려있다. 마음의 담장과 경계를 허물고, 흔쾌히 주어진 삶의 조건들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으며 내 마음의 모난 자갈과 가시덤불을 걷어내자. 그도 안된다면, 가시덤불 같은 내 마음의 대지에라도 깃들이고자 하는 이웃의 평화를 겸손히 환대하고 대접할 줄 아는 동행자가 되자. 현재를 가꾸는 겸손한 Peace Builder가 되자. 그저 늘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처럼, 흘러가는 강줄기에서 생명의 수원지를 .. 2021. 8. 26.
아이유피스 (#IYouPeace) 두번째 걷기 대화모임 사진 #아이유피스 (#IYouPeace) 두번째 걷기 대화모임 사진 1, 비가 왔지만 안전하게 ​#철원 #DMZ #평화도보순례를 잘 마쳤습니다. 우선 사진 몇 장을 공유드립니다. (2021년 8월 21일(토), 오전 7시30분 ~ 오후6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시작 시간은 장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오는 길에도 안전하게 철원의 역사와 음식, 사람과 길을 안내해주시고 국경선평화운동에 대해 설명해주신 #국경선평화학교(BPS) #이충재 사무총장님과 #전영숙 사무장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점심은 철원막국수로(참가자 #김종형님 제공), 저녁은 비맞은 피로를 날리는 한탕강 잡어메운탕(고양YMCA 회원이신 철원 환경농군 #조중기 님이 비가림과 휴식을 위해 농장 하우스에서의 쉼과 간식으로 토마토, 단호박, 음료를 내어주셨.. 2021. 8. 24.
점심먹고 사진 찍기. 아이유피스 얼굴도 붓고 머리도 엉성하고 안올릴까 하다 원래 그런 사람이 뭐~ 점심먹고 사진 찍기. 이번 주 토요일에 철원 평화기행 가면서 친구들과 사진놀이 준비 중. 아마 좋은 분들의 멋진 모습이 글에 맞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중. 아이유피스 철원기행 (이번 주 토) https://blog.naver.com/peacekymca/222442592826 아이유피스(I-You Peace) 두번째 걷기 대화모임. 철원 DMZ 평화도보순례(2021년 8월 21일, 토) 아이유피스(I-You Peace) 두번째 , 걷기 대화모임. "너와 나는 평화이고, 평화는 동행이다." ... blog.naver.com #아이유피스 #철원기행 #시민훈련 #하루에_하나_기억하기 #하루에_하나_다시_생각하기 #고양YMCA 2021. 8. 19.
시민훈련,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다시 기억하기 - 올리브트리캠페인 2021. 8. 18.
하루에 두 개씩만이라도 느낌이 있으면... #고양YMCA #손현수막 #캠페인 #시민훈련 2021. 8. 18.
철원 국경선평화학교(BPS) 주최의 대화모임(2021.8.13). '한반도 평화•인권을 위한 접경지역 파주의 역할'. 지역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던 철원 국경선평화학교(BPS) 주최의 대화모임(2021.8.13). '한반도 평화•인권을 위한 접경지역 파주의 역할'. 고양에서는 강경민 목사님과 둘이 참석. 일제 하 북쪽 지역에 있었던 성당을 그대로 재현한 건축물과 북 인민기술자들과 함께 만든 유리 공예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는 등 따로 한번 시간 갖고 방문하고 싶은 성당. 성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간단히 소개받긴 했지만 깊은 내공을 갖고 추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성당 신부님들과 평화교육을 배우면 깊은 폭과 넓은 시야가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 이날 대화모임에서 참여자들의 감흥있는 삶의 자락들을 엿볼 수 있어 매무 감사한 시간. 다만 북의 종교자유 등 논의 주제가 있었지만, '종교의 자유'라는 서구와 .. 2021. 8. 14.
8•15 76년. 1945~2021, Not yet free. Peace is coming and going freely. 8•15 76년. 1945~2021, Not yet free Peace is coming and going freely. '815에 YMCA는 아무 것도 안하는가?' 후배 친구의 질문. 디자인하는 후배의 질문에 무응답~~ '음...' '그러면 외국 친구들에게 우리의 메시지라고 나누자.' 그래서 시작된 작업.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뽑고 디자인. "1945~2021, Not yet free Peace is coming and going freely" 후배의 질문에서 시작되고 후배에 의해 디자인이 됐다. 한반도에 관심하는 외국 친구들에게 작은 메시지라도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함께 고민하고 거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따뜻한평화 #신동욱 #815 #고양YMCA 2021. 8. 12.
고양시 녹지실태 답사: 생명계와 분리된 인간에게 자연은 불편함이다.(2021.8.3. 오전 10시~18시) 호수공원에서 시작한 고양시 녹지실태 답사.(2021.8.3. 오전 10시~18시) 멀쩡한 광장이 녹지축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공중보행로(떠 있는 죽은 나무의 숲???) 공사로 뱃살을 드러내고, 나무권리선언문을 비웃듯 공원의 나무들은 뿌리를 드러내고 있거나 시들어진 가진들이 여기 저기 눈에 밟힌다. 주민들의 쉼터였던 공원은 보건소 건축부지로 공사 중이고 이에 반대하는 주민은 뜨거운 태양 아래 작은 텐트에 의지하며 벌금 200만원(아파트 단지가 작아 가능한 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말없는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장은 주차장으로(개인주택과 다세대 주택 단지로 법을 지켜 차고를 갖고 있는 분들은 놀이터도 빼앗기고 주택 수익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하며 이 또한 유권자 수가 적어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라는 주장도 있다).. 2021. 8. 4.
아이유피스의 전사가 만들어지는 내일. 내일 일정을 위해 준비한 모든것. 더위에 겁먹지말라고 이틀 꽝꽝 마음다지듯 얼린 얼음 물. 친구따라 강남가듯 친구따라 가는 길. 더위에 둘이 가다 힘들까 싶었는데 수 년동안 못본 오랜 친구가 한참 만에 슬며시 내일 온단다. 친구들과의 동행은 어떤 무더위도 겁나지 않을 즐거운 시간이 될 듯. 기대된다. 아이유피스의 전사가 만들어지는 내일. "너와 나는 평화이고, 평화는 동행이다." I-You Peace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https://m.blog.naver.com/peacekymca/222431393028 아이유피스(I-You Peace), 처음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처음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대화모임. 아이유피스(I-You Peace) 평화누리길 8코스 2021년 7월 18일,.. 2021. 7. 17.
민평화고양넷 3차 Zoom포럼을 마치고. 혼자 삶이 많아지며 메말라지고 각박해지는 듯. 3차포럼 기록 동영상. 3차포럼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유튜브로 공유했고 끝나가는 시간에 깊은 질문들과 이야기들이 많다. 보통 그런가? 시간있을 때는 참고 있다 끝날 즈음 질문하게 되는 듯 하다. 줌 토론은 친교의 여백이 별로없이 진행되는게 참 아쉽다. 이 여백을 많은 사람들은 불필요 또는 낭비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듯 하고, 온라인 미팅이 늘면서 더 빠듯하게 시간을 쪼개 바삐 움직이는 듯하다. 혼자 삶이 많아지며 메말라지고 각박해지는 듯. 내 성질과는 안맞아... 오프모임의 모임 전후 수다와 친교가 그리워진다. #줌미팅 #각박해 #수다의_여백과_친교가_그립니다.. '民이 만드는 평화, 고양Network' 3차 포럼 동영상 * 유튜브로 포럼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주제 : 아시아 지역의 갈등과 분..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