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컬, YMCA703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설교문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설교문-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 본문: 사사기 21:13-15제목: 폭력을 넘어 평화의 촛불을! 이스라엘이 족장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사이에 사사시대가 있습니다.사사시대는 지파동맹체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위기를 맞이하면 지파간의 협의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판관, 사사들이 등장했습니다.사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들이고 이들은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입니다. 일상에서 비상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위기에서 백성들을 구해냅니다.영웅적인 행동을 통해 놀라운 지도력을 보여 줍니다. 대부분 이런 큰 지도력을 발휘하고 위기에서 백성들을 구해내면 지배자의 자리에 앉으려 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 2017. 12. 7.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한반도 평화기도문 (한/영) 한반도 평화기도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여 주소서!우리는 2013년 부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 드렸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 여전히 전쟁의 공포 속에 놓여 있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빛되신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해 주소서!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평화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주신 세상의 빛을 다시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희망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해 주소서! 정의롭지 못한 현실이 심화되고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증폭되면서 한반도 백성들의 근심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의 위로자와 구원자 되시는 주님, 한반도와 전 세계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를 주소서.하나님, 우리 모두가 주님이.. 2017. 12. 7.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안내-“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대림절 촛불기도회 안내-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대림절 첫째 주간을 한반도 평화를 밝히는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전 세계 교회에 기도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촛불기도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첨부한 기도문은 대림절 첫 주 예배 시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17년 12월 3일(주일) ~ 9일(토), 매일 오후 6시 30분 12월 3일: NCCK 화해·통일위원회 주관 12월 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주관 12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주관 12월 6일: 대한성공회 주관 12월 7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주관 12월 8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주관 12.. 2017. 12. 7. 한국YMCA-YWCA 국제친선기도주간 연합예배-'YMCA & YWCA 희망의 기도 , 3.1운동 정신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 2017년 한국YMCA-YWCA 국제친선기도주간 연합예배가 11월 13일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국제친선기도주간 주제는 "일어나 외쳐라, 소리없는 자의 소리가 되라."라는 주제로 공동예배를 드렸으며 대구 영남신학대학교 김명실교수님께서 '길 닦는 사람들'이라는 설교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이번 국제친선기도주간은 첫째 날 일어나, 외쳐라.둘째 날 장벽을 허물어라, 셋째 날 광야에서의 외침, 넷째 날 잠잠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있음이라, 다섯째 날 너가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여섯째 날 주여 내가 들었사오니 이제 말하겠나이다, 일곱째 날 저항의 힘의 주제로 진행됩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며 'YMCA & YWCA 희망의 기도 , 3.1운동 정신 .. 2017. 11. 20.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선언문과 사업계획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2017년 11월 13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국YWCA연합회 강당(2층)에서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선언문과 사업계획 등 관련 자료입니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를 출범하며 식민지 대한민국의 자주와 독립 그리고 아시아의 대동 세상의 비전을 선포하고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100년 전 선포됐던 독립과 자주, 평등과 평화, 정의 실현의 이상은 미완의 해방과 내전으로 찢겨져 버렸다. 그리고 한국 시민사회는 미·중·러·일 제국들의 첨예한 갈등과 분쟁의 한복판에서 아직도 전쟁의 위기에 마음을 졸이며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 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3.1운동 100년을 다.. 2017. 11. 20. 세계YMCA VALUE STATEMENT ON INCLUSION - 포용적 가치에 대한 세계YMCA 성명서 YMCA VALUE STATEMENT ON INCLUSION 이 Statement는 2017년 4월에 있었던 세계Y연맹의 이사회(Executive Committee meeting)에서 통과되었고, 2018년 7월 치앙마이 세계대회에서 추인 받을 예정으로 있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세계Y연맹 차원에서의 선언문이고, 각 국가 연맹이 이 문서를 토대로 LGBTQ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각국 차원에서 Statement를 만드는 것으로 추진될 겁니다. YMCA VALUE STATEMENT ON INCLUSION 포용적 가치에 대한 YMCA 성명서 (Drafted by Safe Space Working Group, November 2016 and approved by the World Allian.. 2017. 11. 20. 과학과 성소수자 : 성소수자를 둘러싼 편견과 국제적 의학/과학 연구동향 * ‘제 1차 YMCA 열린대화마당, 성소수자와 인권-한국사회 성 소수자 의제, 어떻게 대면할 것인가?' 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관련안내, 자료 보기)▢ 일 시 : 2017년 10월 24일(화) 오후 3시 20분 – 6시▢ 장 소 : 한국YMCA전국연맹 5층 회의실▢ 주 최 : 한국YMCA전국연맹 목적과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윤재), 한국YMCA 간사회(AOS) 젠더정의분과 (위원장 이명화) 과학과 성소수자 : 성소수자를 둘러싼 편견과 국제적 의학/과학 연구동향 박주영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 레인보우커넥션프로젝트 연구팀) 1. 동성애가 질병인가요? 아닙니다. ○1973년, 의 성명서- 전 세계적으로 정신과 진단의 표준을 제시하는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3판(DSM-III, Diagnostic.. 2017. 11. 20. 제 2차 YMCA 열린대화마당 ‘성소수자와 인권 2’ 속기 메모 -시민사회 성 소수자 의제와 인권 지난 2017년 11월 9일(목), 제 2차 YMCA 열린대화마당 ‘성소수자와 인권 2 - 한국사회 성 소수자 의제, 어떻게 대면할 것인가?'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날 열린대화마당에는 '시민사회 성 소수자 의제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이사) 선생님과 '성소수자 가족,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지 인(성소수자 부모모임) 선생님을 모시고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마당이 이뤄졌습니다. 이날 대화모임에서는 성소수자의제를 둘러싼 정치, 사회적인 의미와 성소수자들의 부모모임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대화모임의 발표내용을 속기메모로 남겨봅니다. 정확한 속기록은 아니기에 발표자들의 이름으로 인용할 수 없으며 발표자의 의도와 달리 의미가 잘못 전달된 내용이.. 2017. 11. 20. 미래는 가야할 먼 그 무엇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선취되는 것이다. 조직운영과 결정에서 전후 맥락과 연관성, 그 결과에 대한 충분한 숙고를 통해 동료들과의 협의와 합의 수준을 높여가기 위한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나 조직의 역할과 행태에 대한 종합적인 변화가 요청되는 전환의 시기에는 구성원이 동의하는 미션과 비전 그리고 조직운영의 기준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확히 잡아가야한다. 단기적으로는 그 결정에 따른 예리하고 집중적인 변화 작업이 요구된다. 멈춤/단절이 분명해야하며 변화의 방향과 작동 방식이 일치해야한다. 멈추지 않고 방향전환은 불가능하다. 현상을 유지하며 그에 매몰된채 미래를 말해선 안된다. 미래가 지금을 볼 수 있도록 멈추고 숙고할 줄 알아야 한다. 전후 맥락없는 현상적인 단면을 판단 기준으로 제시해서는 안된다. 조직 구성원들이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작아지고 .. 2017. 11. 15. 성소수자 인권, 두번째 YMCA 열린대화모임 후기 어렵지만 당사자에게 답이 있다는 것이 틀린 말이 아닌 듯하다. 지난 목요일(9일) 두번째로 열린 '성소수자와 인권' 열린대화마당에 한채윤선생과 성소수자 부모모임 어머니 두 분을 초청했다. 참으로 뜻깊고 배움이 큰 시간이었다. 짠한 가슴에 눈물들이 만나기도 했던 그런 시간. 찾아주신 어머니 한 분은 근본주의적 신앙에서 성장해온 분으로 자녀가 동성애란 사실을 알았을 때의 기억을 꺼내주셨다. 또 다른 한 분은 부부문제 심리상담사이신데 아들이 동성애란 사실에 1년 여 넘게 힘들어했던 스스로의 심리에 대해 말씀주시며 지금의 부모 모임을 하게된 과정을 말씀주셨다. 한채윤선생님은 20여 년 넘게 인권운동을 해오신 분다운 내공으로 정치와 종교가 어떻게 서로 야합하며 커넥션을 만들어가는지 그 심각성에 대해 말씀을 나눠주.. 2017. 11. 11.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