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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 끄적거림/숨

세상에 부끄럽지 않기만을 소망해 본다.

by yunheePathos 2016. 3. 21.
내 인생의 전부인 이곳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곳이기만을 기도해 본다. 뿌리가 썩어 내쳐지고 길거리에 버려진 소금이 아닌 이상에, 그리고 세상에 보내진 편지로 향기를 잃지 않았다면. 세상에 부끄럽지 않기만을 소망해 본다.

그러나 이를 위해 외칠 기력도 지혜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 수단과 방법도 보잘 것이 없다.  안타깝게도 그 영혼의 소리가 너무나 작고 작기만하다.

나를 위해 탄식 가운데 간구하며 함께하는 이를 의지하고 온몸으로 정성을 다하며 살아갈 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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