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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42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2'-“생명평화의 눈으로 성서 다시 읽기”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2 “생명평화의 눈으로 성서 다시 읽기”- 정복과 패권에서 해방과 나눔으로. “구원과 해방의 하나님으로 알려진 성서의 하나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편파적이며 차별 대우하시는 하나님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국가가 설립되기 전에는, 구약성서가 예수를 예언하고 증거하는 기독교 성서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받아들여졌다. 이스라엘 국가 형성 이후, 유태인들과 기독교 해석자들이 구약성서를 시온주의의 성서로 보는 것이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에게는 불쾌하기 짝이 없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떻게 구약성서가 시온주의도 뒷받침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는지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풀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숙제이다.”(예루살렘 성공회의 아티크(.. 2014. 8. 12.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1" - “왜, 한국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 관심 가져야 하는가?”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한국 그리스도인의 응답 1 “진실을 말할 때가 왔다. 고난 받는 팔레스타인 민족의 가슴 속에서 우러나는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말씀을 전할 때가 왔다.” “우리는 전 세계 교회를 향해 ‘와서 현실을 보라’고 호소한다. 우리는 여러분을 평화와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순례자로 받아들이며, 여러분에게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참된 현실을 전할 것이다. 여러분은 이 땅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족의 삶과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선언에서) “왜, 한국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 관심 가져야 하는가?”- 한국 기독교를 성찰하는 신앙운동이다. 2012년 11월,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전쟁과 점령, 인권 유린을 묵인해 온 한국 교회의 죄를.. 201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