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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26

2021~2022 올리브트리캠페인 참여, 식재 현황 안내드립니다. 지난해 올리브트리캠페인에 함께 동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팔레스타인 JAI와 함께하는 보고회(8월말 예정) 전에 OTPNK를 통해 참여하셨던 분들의 지원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안내드립니다. (1천그루 모금목표로 진행되었던 캠페인에 1,092그루, 30,369,000원(313명 730그루, 17개 단체 362그루)을 모아주셔서 헤브론 Surif 마을 한-팔 올리브평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페이지를 통해 OTC에 참여한 후원자 이름/그루 수/식재 지역 및 농가/후원그룹 이름 및 식재 지역 사진 (구글지도 포인트 클릭)/참여 농가의 이야기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참여 현황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캠페인에 대한 팔레스타인 JAI의 공식 보.. 2022. 6. 23.
'돈으로 세상을 회롱하는 트럼프'가 평화를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일. 세상을 자본과 효용의 논리로만 살 수 있는가? 바뀌 것인지 다른 때와 달리 산뜻하게 TLV 공항 체크인하고 들어와 쉬는 중이다. 21시55분 비행기. 그래도 여전히 변함없는 것은 공항 들어오는 체크포인트에서 팔레스타인 운전사에 대한 검문은 오늘도 계속되었다. 따로 운전하시는 분 ID 조사하고 탑승한 우리도 여권 다 가져가 체크하고 차 트렁크 열어보고 그렇게 15분 정도 잡아놓고 있다 보낸다. 심할 땐 운전기사 전신체크 등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써놓고 보니 이 자체가 심각한 인권유린의 하나다. 심하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고. 어쩌다 이리 인권을 상대화하며 둔감해졌는지...) 이런 불편함은 이스라엘 운전기사의 차량을 이용하면 겪지 않아도 되는 불편함이다. 팔레스타인 성지순례를 오시는 분들이 이스라엘 여행사 중심의 여행을 선호하게 하는 이유 중.. 2019. 12. 6.
팔레스타인 형님, Nidal 집에 방문하다. Nidal의 JAI 사무실에서 팔레스타인과의 공동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오전) 저녁에 Nidal 집에 초대받아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눴다. 팔레스타인 식당에서 먹는 음식들은 대개 비슷하고 단조롭지만 집에서 먹는 음식은 아주 다양함을 알게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들이지만 포도 잎이나 호박에 김밥처럼 싸서 먹는 음식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포도 잎에 싸서 찐 음식이다. 맛도 좋고 웬지 건강식으로 좋아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Bana의 어머니 #Awatif 의 음식은 너무 너무 맛나고 항상 환대해주는 Awatif에게 감사하다. Nidal은 항상 한국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맥주나 아랍 전통주인 아락(Arak, Araq) 한 잔이라도 나누고 있으며, 올해.. 2019. 12. 5.
팔레스타인-한반도 평화기도회, 팔레스타인에서 온 편지 “Come & See” 팔레스타인-한반도 평화기도회 2015. 11. 27. 오후 3시, 대한성공회 팔레스타인에서 온 편지 “Come & See” Yasmine Rishmawi (팔레스타인 JAI 청년활동가) 3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아랍권 이웃나라의 공항 안, 여권 심사대를 지나면서 여권 심사 원에게 여권을 건넸다. 그러자 심사원은 환하게 웃으며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보면서, “베들 레헴 도시에서 태어나셨다니, 정말 멋지네요!”라고 말하였다. 아마 난 그 심사원의 말에 여러 가지 대답을 해 줄 수 있었겠지만 나는 얼굴에 엷은 미소를 띈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무수한 생각을 가진 채 심사대를 지나갔다. 아마 베들레헴에 사는 것은 멋진 일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럽다. 베들레헴에서의.. 2015. 11. 29.
팔레스타인 내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문제 Settlements 정착촌 Settlements 개요 Introduction Warning of firing zone posted by the military, the South Hebron Hills. Photo: Oren Ziv, Activestills, 30 Jan. 2013 ○ 이스라엘은 1967년에 웨스트뱅크, 동예루살렘 및 가자를 점령한 직후부터 정착촌을 건설해 왔다. 2006년도에 가자에 위치한 16개의 정착촌(8500명 거주)과 웨스트뱅크에 위치한 3개의 정착촌이 철거되었다. ○ 공식 정착촌 외에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약 100여개의 소위 “전초기지”라고 불리는 정착촌이 있다(2007년 기준). ○ 2008년 말 479,500명의 정착민들이 살고 있으며 이중 193,700명이 동예루살렘 정.. 2014. 9. 3.
땅을 지키고자 하는 팔레스타인 평화운동, 올리브 트리 캠페인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 땅을 지키고자 하는 팔레스타인 평화운동올리브 트리 캠페인 Olive Tree Campaign - Keep Hope AliveJoint Advocacy InitiativeA joint program of East Jerusalem YMCA and YWCA of Palestine, works for Peace with Justice in Palestine 이스라엘로부터 땅을 지키며 생존하고자 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생명의 연대, 올리브트리캠페인생존의 터를 지키고자 하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평화운동입니다. 하나의 올리브 나무를 후원함으로써, 당신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의 연대를 보여주고 팔레스타인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캠페인 을 도울 수 있다.농업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군대 점령에 의해 .. 201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