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 것 없는 정권들이 설득력도 없이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으며, 지성은 증오와 억압에 봉사하는 시녀가 되었다."
"진리가 거짓을 거부하는 일이라면 자유는 억압에 저항하는 일."
"진리는 신비로운 것이며 손에 잡히지 않고 달아나는 것이며 언제나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남아 있다. 자유는 위험한 것이며 우리를 들뜨게 하는 만큼 제대로 누리기도 어렵다."
- 1954년 이탈리아를 방문한 카뮈의 연설 원고 '예술가와 그의 시대'. 정수복 박사의 '프로방스의 완전한 휴가'에 나오는 귀절.
그런데 '프로방스에서만 삶의 여유와 성찰이 가능한가?'라고 괜히 트집잡고 싶네요. 어제 읽은 책에서는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말하는 구절이 조금있어 그것도 배가 아팠는데. 오늘은 온통 프로방스 이야기니....
"진리가 거짓을 거부하는 일이라면 자유는 억압에 저항하는 일."
"진리는 신비로운 것이며 손에 잡히지 않고 달아나는 것이며 언제나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남아 있다. 자유는 위험한 것이며 우리를 들뜨게 하는 만큼 제대로 누리기도 어렵다."
- 1954년 이탈리아를 방문한 카뮈의 연설 원고 '예술가와 그의 시대'. 정수복 박사의 '프로방스의 완전한 휴가'에 나오는 귀절.
그런데 '프로방스에서만 삶의 여유와 성찰이 가능한가?'라고 괜히 트집잡고 싶네요. 어제 읽은 책에서는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말하는 구절이 조금있어 그것도 배가 아팠는데. 오늘은 온통 프로방스 이야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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