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목 입구 충남 #청양. 시골집 가는 풍경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흘러간 세월에 묻어있는 추억만이 아련하고, 오락가락하는 장마철 끝물의 우중충한 날씨만큼이나 지금을 살피는 심사가 무겁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너무 가볍다. 소란스럽기까지 하다. 가볍지 않게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신념과 징조를 읽고 흐름을 살피는 지혜, 그리고 협력을 일구는 겸손함과 신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서구 제국이 만들어 온 근대 전후의 역사와 당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되는 이유다.
#숨 #GlobalPeaceCenter #이윤희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너무 가볍다. 소란스럽기까지 하다. 가볍지 않게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신념과 징조를 읽고 흐름을 살피는 지혜, 그리고 협력을 일구는 겸손함과 신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서구 제국이 만들어 온 근대 전후의 역사와 당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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