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으로 아침울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큰 행복이다.>
고양에 와서 첫 온오프 포럼을 준비하면서 나보다도 더 일을 서둘러주는 친구들이 있어 그나마 차질없이 준비해가고 있다.
포럼 공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고 최대 인원(99명)보다 충분한 공간이 이사회를 통해 무료로 마련되고 그 공간이 무색하지 않도록 현장 참여자도 현재 최대 참여 가능 인원보다 더 많은 분들(113명)이 신청해주셨다.
서둘러 나오는 아침길, 일을 도와주는 친구가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다는 말에 아침 생명길 걷기를 포기하고 지하철을 타지만 흐린 날씨가 시원하게 다가온 아침이다.
천사의 손길처럼 따뜻한 친구들이 있어 참 감사한 아침이다. 친구들이 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하고 그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천사들이다. 도움 요청의 손길에 흔쾌히 마음으로 응답해주는 동네 선후배 활동가들의 정성에도 감사의 마음이 더 보태진다.
감사의 마음으로 아침울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인 듯하다.
* 유투브로 생중계를 여는데 온라인으로 얼마나 참여할 지 걱정. 주소 올려드리면 꼭 공유해주시고 참여 부탁드려요.(6.25. 2시)
https://m.blog.naver.com/peacekymca/22235823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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